연예인을 공인 취급하는 것도 있지만, 그걸 마녀사냥 분위기로 몰고 가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TV나 대중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인물을 공격하는 것이 꼭 마녀사녕 같다고 느끼는게 이상한 건 아니겠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나 이해심 같은 것이 결여되어 있는 이상, 꼭히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상에서 공격받는 사사람은 계속해서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한나라당에서 [i]최진실법[/i]을 만든다고 할 땐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악용의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네요. 매번 '최진실법' '최진실법'할 때마다 고인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얼마나 큰 정신적 상처를 입을지는 생각조차 안하고 자신들의 정권 장악을 위해서 막말이나 해대는 현 정부가 한심스럴 뿐입니다. 물론 유족들의 반대로 해결되긴 하였지만, 대체 무슨생각을 하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