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상은 했지만 동문서답..
참 답답하군요.
네이버 고객센터는 답변달기 마법사라도 쓴답니까
메일 읽어보고 마법사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후 "다음단계로"버튼만 누르다가 마지막에 "메일보내기 버튼"누르면 자동으로 답변메일이 만들어 지는거 같군요.
정해진 상황에서만 대처를 하니 다른 상황에서는 동문서답만 하는거 같습니다.
스크랩 허용으로 설정했다는 건 무슨 소린가요? 도아님 혹시 네이버 블로그 하시나요? 저쪽에서는 졸면서 답변달은듯 합니다ㅋㅋ 아마도 이전에 항의했던 다른 네이버 사용자에게 했던 답변을 그대로 펌질해서 도아님한테 붙여넣기한것 같습니다. 아고 웃겨... 이분들 입사시험볼때 다른 회사에 냈던 이력서 그대로 회사이름도 안바꾸고 제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걸보고 회사에서는 '그래! 바로 이 사람이야!' 하면서 뽑았을테니 결국 이런 엉뚱한 답변이 달릴수 밖에요...
오늘은 iGoogle에 메인으로 올라와서 들어왔네요.
제가 볼 때는 말로는 안되고 파워 블로그나 네이버에 저작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서 법적으로 소송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딴식으로 포탈이 가다보면 예전에 피시통신 시절로 돌아 갈 확률이 높습니다. 무슨 빨갱이들도 아니고 고객들 손발을 묶어둘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누가 퍼갔는지 모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작권 관련 변호사나 법무사들은 블로거들한테 허락 맡아서 저작권 신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웹에 퍼진 사진들인데 사진작가가의 저작권으로 몇십만원씩 받아내던데 허락없이 펌질해가는 네이버 블로그 하나하나 다 고소하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그러면 그 항의는 모두 네이버로 가겠죠. 누가 뭐라고 하면 네이버에서 하라고 했다고 하면 되겠죠.
"게시글을 스크랩 허용으로..."
응? 네이버 이 사람들 도아님의 홈페이지가 어떤건지 모르나 봅니다.(네이버 블로그가 아닌데?)
게다가 펌질 금지라는 정책을 걸고있는데 저게 무슨소리인지.
이것 말고도 네이버의 동문서답형 답변이 몇개 더 있지요.
제가 pc그린 샘플신고를 했는데 답변이...
나 - pc그린이 진단 못하는 바이러스 샘플이다
네이버 - 안전모드에서 검사해봐라(업데이트해도 여전히 진단 안함)
(백신샘플의 분석 결과라던가, 처리상태를 말해야 하는데 왜 뜬금없이...)
알약이나, 안철수 연구소는 샘플의 분석경과를 알려주던데 (네이버 pc그린이 1위 못하는 이유가...)
허허. 이거 정말 재밌네요.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알고 있는 것도 별로 없는 저로서도 남의 글 퍼다 쓰는 것이 법적인 문제 뿐 아니라 윤리적으로 참 인간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거들이 저렇군요....;; 게다가 네이버의 답변도 가관이네요, 정말....ㅡㅡ;; 네이버 블로그 안 하는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Never Naver?...이건가요...^^...참 답답하군요, 꼭 저렇게 해서라도 자신들의 펌글들을 묶어두려는 의지가 참으로 눈물겹다고 밖에는...전 티스토리도 불안해서 더이상 업데를 하지 않고 있는데 말입니다...제가 네이년 블로그를 사용하고고 있다면 복장 터져서 아마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지 싶습니다...기엄윤리가 참...진정하시고 차분히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