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가 있고 글에 워터마크가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간다고 해도 저작권 위반은 확실합니다. 또 네이버 사용자의 펌질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기 때문에 저작권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다면 저작권을 위반한 글을 올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불펌을 해도 불법이 아니고, 부당한 것이 아니라니...
네이버 블로그 참 웃긴 시스템이죠.
네이버 블로그 홈에서 순위를 정하는데, 포스트 숫자로 순위를 정하더군요.
결국 펌질 또는 스크랩으로 포스트 숫자만 늘리면 간단하게
상위 블로거로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이죠.
이것도 펌질 장려정책으로 밖에 볼 수 없죠.
황당하기 짝이 없는...
글쓴이가 글의 펌질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는데도 퍼간다고 댓글 남겼으니 문제 없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는 것이 참 문제네요. 네이버의 블로거라는 껍데기를 쓴 '펌질러'들이 '퍼가요~♡'만 남기면 문제 없다고, 해야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게끔 '길들여온' 네이버의 블로그 정책이 왜 문제인지를 알려주는 사례가 될 듯!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