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못 보았지만, '실감나는 주몽의 대 전투씬(펌)' 을 보니 눈물겹네요. 특히 맨 아래 드라마 '연개소문' 의 한 장면은 정말.. 요즘엔 copy&paste 로 사람 수 불리기 쉽다던데.. 둘인가 세 명인가로 그런 방식을 이용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찍은 것도 있고..
저 역시 김진 님의 바람의 나라를 읽으면서 한참 꿈많은 고등학교 시절을 지냈던 터라...
관심을 많이 가지기는 했는데요.
바람의나라를 원작으로했다고는 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바뀐 설정 탓에 딱히 보고 싶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어느정도의 변신이야 드라마로서 나기위헤서는 어쩔 수 없는걸 알지만...
그래도 너무 쌩뚱맞은 설정들은 도무지 정이 안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