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볍고 빠르네요. 설치도 금방이고... 역시 Interface is everything인 것인가!!
개발할 때에 기능을 추가하는 것 보다 기능을 빼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는데...있어야 할 것만 남기고 다 뺐군요.
이놈이 Android-powered phone에 장착된다면.... 애플의 iphone도 긴장좀 하겠네요. ㅋㅋ (시장이 좀 다르긴 하지만)
빼고 넣는 기능을 새로 시도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브라우징의 중심을 창에서 탭으로 가져왔다는 뜻입니다. 탭 브라우저의 원조가 오페라이기 때문에 탭 기능은 당연히 오페라에서 따왔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메뉴를 없애고 탭을 위에 두고, 프로세스를 분리함으로서 지금까지 창 중심의 브라우징 환경을 탭 중심으로 바꾼 최초의 브라우저라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사파리에서 쓰던 기능이군요(주 브라우저가 사파리입니다 ^^;).
오페라에서 쓰던 기능이라는 분들을 보니 저 기능만은 오페라를 참고한 것인지 아니면 사파리와 같은 엔진이라 사파리를 참고한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생긴 모습을 보니 크롬이 형(사파리)보다 오페라의 모양을 더 닮았네요. 혹시 불륜의 산물? ^^;;
크롬은 상당부분이 사파리와 비슷합니다.
사파리를 안 써보신것 같으신데..
구글의 생각이 적용된 부분이라기 보단 애플의 것을 따라했다는 생각입니다.
사파리에서 구현된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오페라를 참조했을 가능성보다 사파리의 구현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탭 이동시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모습과 탭을 새창으로 꺼내기 다시 합치기
textarea에 우측 하단을 잡고 사이즈를 변경하는 기능
input 컨트롤에 테두리가 쳐지는것 모두 사파리에 있는 기능입니다.
텍스트 처리나 이미지 처리 부분은 사파리와 다르게 작동하는 부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