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항도 나오는군요..
자연산인지는 몰라도..예전에..(에고 그러고 보니 10년도 넘었겠네요..ㅎㅎ) 친구들과 콘도에 가서 돈 몇만원 모아서 두 녀석이 동명항에 가서 회를 사왔는데...얼마나 푸짐하게 주셨는지 20대 사내넘들 대 여섯이 먹다 먹다 남아서 후라이 팬에 지져먹기도 했다는...
회는 역시 바닷가에 가서 먹어야 제 맛인듯...처가댁이 삼척이라 가기만 하면 생선에 문어, 대게까지 그간 못먹은 해산물을 다 먹어보는데...딴나라 살다보니... 그냥 가끔 훈제 연어나 먹고 있답니다...쩝.
좀 오래 살면 여기서 낚시 좀 배워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