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블로그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가족, 기업, 정치 등 메뉴 설정하는 방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알려주셔도 제다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저의 블로그로 한번 구경오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도아님 블로그 즐겨찾기 해놓았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음식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메뉴가 한두개밖에 없는 곳입니다. 메뉴가 한두개인데 하나라도 맛없으면 망하기 때문이죠. 또하나는 가장 잘나가는 음식점 바로 옆자리에서 조그맣게 같은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맛에서 경쟁력이 없으면 역시 망하기 딱 좋지요.
학교를 왕십리에서 다녔던 관계로 곱창을 많이 애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그근방에서 가장 크고 잘나가는 곳이 거북곱창과 중앙곱창일 겁니다. 중앙곱창 바로 옆에 또와곱창이라고 있었는데(한 5,6년전에) 거기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상왕십리에 가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찾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곱창먹어본지 무지 오래됐네요ㅠㅠ
왕십리의 곱창은 돼지곱창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왕십리도 자주 가던 곳이지만 역시 참 맛을 내는 곳은 많지 않더군요. 언제 시간이 나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음식점을 고르는 것은 저도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메뉴가 많은 집 치고 음식 맛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아련한 기억에...
2006년 11월 도아님 가족과 처제, 차제예비신랑이 먹던 시간에 제가 합석한 곳이라는 느낌이 오는데요.
벌써 1년 반이 넘었네요.
그 날 밤 형수님과 도아님 처제의 조언으로 다음날 만남 잘 치렀습니다. 그 결과는...ㅋㅋㅋ '유부남'이라는 별칭입니다.
저도 요즘 맛있는 곱창집을 찾느라 헤매다가 이 글이 눈에 띄어 들어왔눈데요~~
인천... 윽 머네여 ㅋ
영등포와 일산 사이에서 찾고 있거든요~~
전에 서울대 쪽에 갔었는데 거기도 괜찮았어요... 근데 이제 멀어서 다른 데 가보고 싶어요 ㅎㅎ
곱창... 최근 들어 맛없는데만 갔더니... 맛있는 곱창 맛을 잊고 있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