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는 설치형이라 스크랩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막을까 싶기도 했지만 저도 불편하고 방문하는 분도 불편해 하며, 똑 오른쪽 단추를 막아도 퍼갈 사람은 다 퍼가기 때문에 방법이 없더군요. 초등학교 때부터 숙제를 엄마가 해주다 보니 펌질을 당연한 것으로 아는 문화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몇가지 펌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반드시 원저작자에게 문의를 하고 올립니다.
초기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 때 스크랩기능때문에 펌이라는 것 자체가 나쁜것인지 인식도 하지 못했습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고 블로그에 관한 여러글을 본 후에야 펌이라는 것의 폐해를 인식하게 되었지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반인들은 펌의 폐해를 전혀 인식을 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해도 되는것으로 아는것이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네이버가 그렇게 만들었지만요.
불펌은 싫지만 그래도 정보는 공유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냥
네이버에서 기생하면서 모든 자료들에 대해서(개인 작성)는 무제한으로 펌질을 허용하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네이버에서는 제 글이 원본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검색에 조차 걸려 나오지 않는건
조금 화가나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정보가 공유되고 비록 출처가 남지는 않더라도
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고, 무명씨로 기억될지라도 나의 글이 떠돌아 다니는걸로 만족을 하렵니다 ㅎ
저도 오늘 새벽에 아이팟터치 텍큐에서 잘된다고 썼던 글 애플 네이버 까페에 그것도 매니저가 퍼갔길래 가입해서 삭제 요청했습니다. 과연 정상적으로 처리해줄지는 모르겠네요. 예비군 블로그 운영하면서 펌을 엄청많이 당해봤는데 한번을 빠짐없이 매번 기분이 언짢습니다. 말도 없이 출처도 표시하지 않고 자기 글인냥 퍼가는 네이년들 보면... 에휴;
지금껏 글로 성토한 적이 있지만 도아님처럼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겠습니다.
저도 "이 트랙백을 받은 글을 삭제하기 바랍니다." 글을 올리고,
문제있는 포스트를 만날 때 마다 트랙백을 걸어서 직접 삭제할 수 있도록 말이죠.
많은 블로거들이 도아님의 방법에 따라서 불펌을 줄여 갔으면 좋겠습니다.
불펌에 대한 글을 트랙백으로 올리려다가 불펌하신 분께서 이미 저에게 사과하셔서
대신에 불펌을 검색해 주는 사이트에 대한 글을 트랙백으로 올렸습니다. ^^
저도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다가
결국 티스토리로 오게 되었네요.
그러나 결국 큰 포탈기업이 인터넷을 지배하는 우리나라 인터넷 사회에서,
역시 어쩔 수 없는 일이군요.
저도 역시 네이버 펌로거는 정말 싫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펌로거들을 원저작자 인마냥 띄우고
인기있게 만드는 네이버는 더더욱 싫구요 ㅠ
저도 네이버의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 유일하게 이용하는 것은 무료 만화(웹툰) 3~4종 정도이며. 아이디 선점과 그 외의 이유로 네이버 블로그 계정은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네이버 지식인에 달았던 답변으로 제가 직접 작성한 (대학 학부시절) 미생물 자료가 리포트 장사 사이트인 "해피XXX", "레포트XX"에 올라 있는 것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매도는 아닙니다. 90% 이상이 펌로거나까요... 펌 자체가 아주 당연한 것이고 퍼가면서 댓글을 남기지 않으면 불펌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거입니다. 이 정도니 펌로거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고요... 그리고 스스로 펌질을 하지 않는다면 펌로거가 아니니 기분이 나쁠 이유도 없고요.
씁쓸하다는 말이 딱히 기분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서 글을 읽고 심정을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니넨 블로거도 아냐 라는식으로'
쓰인 글을 읽으면 발끈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쓰고싶었구요
대부분의 네이버블로거들은 네이버가 만든 시스템안에서 하는걸로 배워온 셈이지않습니까
(rss에서 제대로 읽히지도 않는 블로그라니!)
도아님이 쓰신 글을 읽으면 네이버 90%이상의 네이버 펌로거들이
- 네이버를 쓰면서 펌을 하지 않은 10%를 찾기가 어렵겠네요;
개인들이 폄하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드려봤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네이버 블로거가 글쓰러 온다고
도아님이 기분상하지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나쁜 뜻으로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네이버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펌을 당연스레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라면 읽고 기분 나빠도 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없는 사실도 아니고 아닌 것을 맞다고 한 것도 아니니까요.
네이버 사용자 보다 더 문제는 네이버 시스템 자체와 NHN 직원들이죠. 알면서도 계속 사용자를 이용하니까요.
질문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해서 어플에 관해 처음알게되었습니다..
항상 무료 어플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것을 배웠구요...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아이폰 카페에 가입을 하였는데...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링크를 걸려구 합니다..
그런데.. 이 카페가 네이버 카페여서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네이버카페에 링크를 걸어서 정보를 공유해도 될까요..
우선 막 올리는 것보다.. 이렇게 여쭤보고 올리는게 맞다는 판단에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도아님
저희는 이제막 네이버카페에 스마트폰판매와 커뮤니티 관련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그 카페에 아이폰 앱관련 게시판이 있습니다.
거기에 도아님이 오늘만 무료라는 아이폰 어플이나 유용한 어플을 소개해 주시는 글에 대해서
본문에 도아님 블로그 게시글 제목, 링크만 작성해도 될지 문의 드립니다.
예를 들면 카페게시글 제목은
'12월 2일자 도아님 블로그의 무료어플 소개' 라고 적고
본문은 블로그제목인 '고가의 게임, Driver™ 외 25개의 무료 어플'과
'링크연결' 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링크 연결할 때 마다 본 블로그글에 덧글을 남기도록하겠습니다.
아직 작성한 것은 아니고 도아님에게 허락을 받으려고
글을 남깁니다. 위에 적어주신 네이버쪽 관련은 읽었습니다.
안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도아님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터 개인적으로 도아님 블로그를 RSS등록을 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폰은 없지만 얼마전에 예약을 해서 몇 주 뒤면 저도 아이폰을 받게 됩니다.
그때 도아님 블로그의 아이폰관련 내용들을 천천히 다시 읽어 봐야 겠습니다.
링크를 허락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때 홈페이지 주소에 저희 네이버카페주소를 넣었는데 자동으로 차단되어 등록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