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교회다니는데 같은 교인으로써
지나가다가 저런 사람들 보면 정말 기분나쁘죠.
알고보면 정말 정직하고 평등하고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 종교로써의 교회의 역활을 하고 있는 유명한 교회들에선
절대 저런 전단지 안뿌리죠.
동네에 하나씩 있을듯한 그런 교회만 저런 짓 하고 다닌달까요..
한편으로는 저런 몇몇 소수의 집단으로 인해 '기독교' 란 종교 자체가 이상한 종교로 취급받고
욕먹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단 교회가 많다는 것 부터가 문제입니다. 이단이 많다는 것은 교회 설립이 쉽고 통제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통제를 강화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과 뜻을 따르는 것. 어느 쪽을 택하는 것이 진정한 신자일지는 분명해 집니다. 그러나 장로교는 진정한 신자가 되는 길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개신교의 문제는 바로 이런 점인 것 같습니다.
[b]교조의 가르침조차 따르지 않는 제자들[/b].
모든 교회, 모든 개신교도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런 개신교도가 너무 많습니다. goohwan님처럼 좋게 받아 주시는 분도 계시지만요.
이단이라...
개신교도들이 무언가를 변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무적의 키워드가 바로 '이단'이라는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라고 비판을 하면 무조건 '그건 이단이다'라고 나오는데, 그런 변명들을 듣다보니 개신교에서 말하는 이단이란 '우리 교회가 아닌 모든 교회'를 가리키는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류시//저도 이단에 대한 생각은 류시님과 같습니다. 이단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개신교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되어 왔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통일교도 기독교의 분파로 인정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통일교를 경험한 것은 개신교도를 통한 간접 경험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즉, 저는 제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이단이라고 평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냥 이상한 사람 한둘로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까
기독교라는 사람들이 목사의 조종을 받는.. 목사의 돈벌이를 위해
이용당하는 신도 집단이더군요 대다수... 그리고 기독교라는 종교의
특성상 꼭 1주일에 한 번씩 교회에 가야하는 것 같긴 하지만
주변 보니까 염증 느끼고 교회 안나가면서 조용히 마음속으로 믿는
사람&친구들도 많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 중에는 진실한 기독교도가 많습니다. 저도 주변에서도, 인터넷에서도 종종 봅니다. 카톨릭의 부패로 일어선 개신교지만 국내에서는 그 카톨릭의 부패를 그대로 따른 교파가 개신교 인 것 같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마르틴루터입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카톨릭의 협박으로 개심했죠.
지난번에는 멍청한 중딩 이세영이라고 글을 올리고, 그리고 사과하고 다시 "돌아"라는 이름으로 바꾼 뒤 막글올리고, 이런 사실을 지적당하니 욕설을 일삼고 하는 네가 과연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니가 쓴 답글은 모두 잡아 두었는데,,, 이 것을 니가 다닌다는 곳에 올리면 너를 지지해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블로그로 당당히 이야기하는 내가 은둔형 왕따면 블로그도 없이 남의 블로그에서 막글이나 다는 너는 이지매를 너무 당해 사람만 보면 짖는 멍청한 중딩이 된다는 것은 머리나쁜 너도 잘 알텐데... 다시 이야기하지만 공부좀하기 바란다... 그래야 최소한 멍딩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아... 알겠니?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해서 니가 좋아하는 좃중동에 입사해서 계속 수구꼴통짓을 해야하지 않겠니?
[quote]도아야 또 저질답글 달지마렴 너같은놈의 답변을 듣는이 지나가는 개소리나 들어야겠다[/quote]
그러면 니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여면 된단다. 여기서 니말대로 지랄떨지 말고...
니가 멍청하다는 것은 여기서도 나와 시끄러우면 안오면 된단다... 사람많은 여름철에 사람 붐비는 해운대에 가서 사람많아 죽겠다는 놈처럼 어리석은 놈은 없지. 예전에는 상위권 중학생이라고 떠들며 멍청함을 나타내더니 여기서 또 멍청함을 티내내... 그리고 너처럼 질떨어지는 애는 원래 놀던데로 네이버에서 놀면되... 거기에는 너랑 똑 같은 초딩들 많찬아... 니가 중학생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네 정신연령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으로는 안보인단다... 이제 초딩과 노는 것은 그만 둘 생각이니... 네 학교 선생님께 이런 사실을 알리고 멍청함을 극복하는 프로젝트를 알려 달라고 하렴.
네 정말 그렇네요 ,, 정말 그렇게 생각할 만 합니다 ..
저도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 상업적으로 다니는사람들과 진실된 마음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정말 진실된 마음으로 다니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상업적으로 다니는 사람이 될수도 있겠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도아님이 너무 부분적으로 보신것 같습니다 ..
저도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 뭔가 뜻이 있었기에 그렇게 행하셨다라고 생각 할수 밖에 없네용 ... 안 믿는 사람들에 시각으로 보면 그렇진 않지만 ..
그래도 그죽는 사람들도 천국에 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도아님은 부인하겠지만 우리가 하는 모든것은 하나님 계획 안에 있습니다...성경을 좀더 많이 보시면 그런 부분들이 쫌더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도아님한테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계획일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제생각에 이단이라는 단어는 정말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 저도 정말 그런것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어떤것이 진리이다 어떤것이 거짓이다 이런것은 정말 쓸데 없는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에 목사님들은 자기네들 교리대로 살지않는 자들은 이단이라고 생각 하는데 생각 해보면 신교도 구교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 그럼 구교 사람들한테는 신교도 이단입니다 ...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정말 이단인 사람들 중에서 진실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 제생각에는 그런것은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예수님 께서는 성경에도 나왔듯이 그런 것들을 다 예측하셨다고 합니다.
다만 정말 하나님 말씀대로가 아니라 오직 명예와 돈 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도아님이 목사님이 따귀를 때렸다는게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네요 ... 진정한 목사님이라면 그분을 설득하고 기도했을겁니다.
도아님도 한번 하나님을 진실로 믿어보는게 어떻습니까 ..
정말 제대로 몰랐을때 교회사람들을 보면 왜 그렇게 사는지 않 믿겨 지지만
점점 더 알아가면 어쩌면 도아님도 하나님을 믿게될것입니다.
저는 지난 몇년 동안 그런것들로 고민들을 해왔고 그리고 내린 결론 입니다.
도박적으로 생각해 봐도 (물론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ㅠ )
하나님을 믿으면 득이되면 득이되지 해가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아님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세요 ㅠ 교회에 좋은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많지만 .... 좋은면으로 보는것도 좀 필요 한것 같습니다.
세상을 부정적인 면으로 보는것 으로 산다면 .. 정말 사는게 고통스럽지 않을 까요?
정말 이해가 않되는게..외국에 선교사들을 보내고 교회를 만들고 그나라 국민을 선교한다고 여기 필리핀에도 엄청많은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뭐 다른 나라도 같겠지만요.
그런데 그들이 이렇게 많은 교회를 이곳 필리핀, 혹은 그외의 다른나라들에 세우는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정말 헷갈립니다.
필리핀의 경우는 캐톨릭이 국교 잖아요..
태어나면 교회에서 꼭 영세를 받아야하고 그 영세받은 서류가 굉징히 중요하게 쓰이는 나라 입니다.
목적이 선교라면 이미 전국민이 신자인데 여기서 무슨선교를 하겠다는건지 알수없고 또 이곳에 있는 한인숫자에 비해 너무많은 한인교회로 인해 일요일 예배시간에 보면 교회마다 10명 남짓한 한인교인들로 썰렁한 에배를 보고 있습니다.
그 많은 각 종파마다 다 와있고 한두군데도 아니고 필리핀 전역에 수십군데의 교회를 가지고 잇는 종파도 있습니다.
제가아는 이곳의 한 목사부부는 미국에 2세가 살고 잇는데 거의 매달 미국에 가는것 같습니다.
무슨돈으로 그러는지..
알수없는 요지경속 입니다.
흠..
예.. 맞는 말이군요.
이 블로그에는 읽기에 불편하지만, 읽을 가치가 큰 글들이 참 많네요.
제 아버지는 목사십니다.
출생이 서울이시고,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셔서 서울에서 젊은 시절을 사업을 하시면서 보내셨죠.
뭐, 부족한게 없었습니다. 그때는 억소리나는 수표가 왔다갔다 하던 시절이니까요.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는 사업을 하나하나 정리하시더니,
지방 촌동네(어디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에 있는 교회로 오셨습니다.
시골 교회가 다 그렇듯, 사정은 극악으로 어려웠고, 집안 사정도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먹고싶은 것, 사고싶은 것, 입고싶은 것. 다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으니까요.
뭐,, 이런 얘기를 하자는 건 아니구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한국 기독교... 참 안쓰럽죠.
도아님이 말씀하신 교회의 어두운 부분 중 90%이상은 도시의 대형교회들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권력, 명예, 물질... 이런것들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 신앙이라는 본질적 의미를 잊어버린 불쌍한 영혼들이 만들어낸 끔찍한 결과물입니다.
끈질긴 전도활동이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려운 교회들이 대형교회들보다 오히려 더 심하지요.
먹고 살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봅니다. 과연 돈을 위함인가..
부자가 되고싶었다면 과연 목사의 길을 택했을까. 대형교회의 목사가 되는게 꿈이어서? 아닐겁니다.
무엇인가 소망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비록 가난하게 살고, 명예, 권력을 얻을 수 없을지라도 해야한다는 확신.
어려운 교회에서 성도들을 끌어 모으는 이유는, 첫번째가 영혼의 구원일겁니다.
돈도 이유가 되겠지만, 육체에 속박된 인간은 먹고 살아야 뭘 해도 하기때문에 이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돈만을 목적으로 이런 활동을 한다면, 애초에 목사라는 길을 택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제 아버지처럼요.
하지만, 도아님의 말처럼 돈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이런 교회야말로 이단이라 생각되는군요. 기독교 전체를 욕먹이는 그런 악한 집단들이죠.
도아님의 글을 읽을수록 한국의 부패한 다수의 교회에 대한 회의와 안타까움이 저를 짓누르네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