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관리 안하면 나중에 없어지더라도 피부가 달이 되는 수가 있더군요.
한때 여드름하고 시름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가 아마도 생에 첫 짝사랑을 할 때 즈음인듯...
아 그리고 호랑이 연고... 저희 집에도 있었는데 이거 예전에는 만병통치약으로 통했죠. 빨간색하고 하얀색이 있었는데 빨간색은 무슨 된장 같았죠.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구급함 한번 열어봐야 겠네요.
저는 도아님이 하나에 빠지면 열심히 연구를 하는 취향임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여드름에 대해서도 좀 연구 하시면 안될까요오요오?
동기부여가 안되면 연구가 잘 안될 것이니
오늘부터 기도 좀 해야겠습니다.
비록 도아님이 40대긴 하지만...
제발 얼굴에 여드름 좀 창궐해주시기를..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