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곡 정도나 있는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지금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는 곳입니다.
옛날 노래부터 요즘 노래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굳이 내려받지 않고 바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내려받을 수 있는 노래와 듣기만 할 수 있는 노래가 다른데요... 내려받을 수 없는 노래는 주로 최근 노래들이니 예전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좋아하시겠네요....
잠깐동안,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습니다.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 역시 보수 쪽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얘기하다보면 좌빨로 분류됩니다. ㅜ.ㅜ
대체 왜 이 나라에서는 사대매국세력들이 보수 행세를 하고 있을까요...
이 땅에서 진정한 보수가 사대주의자들을 골라내지 못하는 한 제대로 된 사상이란 건 존재하지 못할 것입니다.
답이 안 보이는 문제... ㅜ.ㅜ
민중가요라는것을 대학에 처음 와서 알게되었고 07년 당시만 해도 선배들에게 들은 바로는 이제는 예전과 같은 색(?)은 많이 약해졌고 듣기에나 부르기에나 부담없는 곡들만 남아서 노래패, 율동패에서 부르고 율동도 하고 그랬는데 (물론 아직 졸업안했으니 같이 하고 있지만 ;;) plsong에서 쉽게 받지 못하던 곡들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니 무지 반갑네요
요즘의 그저그런 사랑노래뿐인 가요들보다는 이 노래들이 훨씬 들으며 힘이되고 그래서 다시 찾아듣게되고 하는건 이노래를 접하며 살아오신 제 윗 선배분들도 그랬기때문이겠죠? 아닌가;;ㅋ
매해 새내기들을 받으면서 이런노래들도 있다..라고 알려주는데 언제까지 이어지려는지는 바람앞의 등불같네요..
매일같이 학교에서 과방에 앉아서 기타치면서 1학년들에게 민가를 매개로 기타도 알려주고 율동도 알려주면서 지내는 지금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