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대한 환상은 버려야합니다. 기술의 삼성이 아니라 광고의 삼성입니다. 삼성이 우리나라 경제를 끌고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욱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나라의 경제가 한 개인 기업에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그 자체가 구조적 모순이죠. 더욱기 그런 기업이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악덕기업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중소기업의 기술을 훔치기위해 회사 간부가 중소기업의 담을 넘는 회사, 경쟁사를 떨어트리려고, 회사 간부가 시험장에 나타나 방해 전파를 쏴대는 회사. 그런 회사가 대한민국 리딩 컴매니, 삼성입니다. 삼성, 저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의 소송건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의뢰를 받아 문제의 전환사채에 대한 이론적 적정가를 산정한 교수님에게서 직접 들은 말인데, 분명 전환사채 발행조건에 나타난 전환가격은 적정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네요. 그 후로 그 교수님은 한동안 협박 전화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참... 슬픈 일이죠.
"전환사채 발행조건에 나타난 전환가격은 적정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네요"... 예 단순히 낮은 수준이 아니라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죠. 그래서 참여연대측에서는 이재용의 탈세액을 1조 2천억 정도로 산정했던 거죠. 진짜 슬픈 일은 우리 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런 기업을 우리 나라 최고의 기업으로 알고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