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은...왜 고객유치에만 열을 올릴까요?
가입만 시키면 된다! 가입자 수가 기업의 경쟁력이다! 라는 생각만 있나봅니다
기술과 제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상담전화, A/S등...사소한 말한마디에 돌아서는게 사람 맘인데말이죠
그리고 칭찬은 주변10사람에게만 한다면 불평불만은 건너건너사람에게 까지 하여 말리는 판인데...
예전에는 약간 기분 상하고 불편하더라도 사용을 했었다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사용불만은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개선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말이죠
그나마 그 불만사항을 기업본사에게 알려주는 것은 기업자체에게 득이 되는 일 아닙니까?
의견이 고맙다는 말도 필요없고, 제품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말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그럼 쓰기 싫으면 마세요 고객님 아니어도 살사람 많으니까, 부디 사지 말라고 친절(?)히 말했던 상담원도 있었죠
(중국에서 Amycall로 배낀 핸드폰...예전 그 잔고장이 많다는 예전 오토폴더를 사용했더랬죠 상담 이후론 samsong 제품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게 되더군요 그 뒤에 터지는 일들을 보면서 완전 관심 뚝)
그런점에서는 외국 기업의 제품들에게 눈이가는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 반대를 들면 도아님도 좋은기업이라고 칭찬이 자자하셨던 잘만 같은 경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외국기업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정도죠
그만큼 국내 기업의 A/S가 엉망인 것도 한 몫하겠습니다만 앞으로는 이런 기업들의 생각이 고쳐질 수 있게 적극적 소비자로서의 행동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진상 손님으로 보일 수 있으려나요?)
저도 아이팝 시절부터 지금까지 맨살 회원입니다.
그레텍에 대한 도아님의 불만은 어쩜 저랑 이리도 같을까요. 하하~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핑으로 맨살 이용했던게 엊그제 같네요.
그래도 아삼으로 이전하고는 '이 속도라면 차라리 울며 겨자를 먹는게 낮다'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죠.
클럽포스로 이전하면서 저는 미국으로 왔고, 제가 소유하고 있는 삼성카드와 미국에서 사용하는 마스터 카드로는 클럽포스에서 결제가 불가능해 거의 1년 가까이 사용을 안 하고 다른 클럽들을 전전했습니다.
(아삼에 남아있던 (구)맨살클럽이 프라임클럽으로 개명하고 유지되고 있는데, 그 클럽과 미주 동포들을 위한 웹하드를 몇 군데 이용했죠.)
얼마 전에야 비로소 클럽포스에서 해외 마스터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정말 오랜만에 패킷을 구매했구요.
잡설이 많았네요.
아무튼 이런저런 추억들과 공감이 어우러져 간만에 인터넷에 댓글 한 번 올려봅니다~
포스트 잘 봤어요~^^
2001년쯤에 단독주택에서 adsl쓰다가 아파트로 옮기면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속도의 광랜서비스를 사용하게 되엇죠.. 그런데 얼마 안잇다 팝폴더 정책이 시간단위에서 패킷단위과금으로 바뀌더군요 ㅋㅋ 광랜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기업으로는 머 수익성을 위한 당연한 선택이엿겟지만 아무튼 사용자입장에서는 상당히 약올랏엇음 ㅋㅋ
그때 팝폴더하는말이 웃긴게 그냥 수익성때문에 그렇다 이런식으로 정직하게 공지할것이지 머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서 어쩌구 하는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을 늘어놓는데 그당시 게속adsl쓰던분들은 좋앗겟지만 속사정아는분들은 팝폴더 무쟈게 씹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