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독교를 싫어하고 개념없는 기독교 신자들도 싫어하지만 나머지 많은 평범한 기독교인들은 별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 주위에 기독교인이 2분 계신데 마음속으로 정말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기독교인이라는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 무엇에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시는 두분입니다^^
솔직히 그 두분 덕분에 기독교에 대한 제 인식이 조금 바뀌긴했습니다. 그 정도로 대단하신 분이시더군요.
얼마나 많은 기독교 신자를 만나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본 사람이 그 종교를 믿는 사람의 1%도 안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따진다면 신자의 0.01%도 안될것 입니다. 어떠한 종교라도..
개신교가 불교를 욕하고 천주교를 욕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들 뿐입니다.
또 자기종파가 가장 좋다고 욕한다고 문제라고 하셨는데, 장로교중에서도 일부 과격주의자들이나 그렇죠.
아니라면 한기총 같은 단체가 탄생할수가 없겠죠.
그리고 장로교재단인 연세대 이화여대 같은 학교도 당신말대로 개신교도가 정신병자라면 다른종교 학생들은 받지 않거나 장로교학생들에게 특혜를 줘서라도 뽑아주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당신의 논리라면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중 과격주의자들은 서로 파가 다르다고 욕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폭탄테러에 싸움을 불사하는데 전세계 모든 무슬림은 중증 말기 정신병자 입니까?
당신이 개신교를 싫어하는것과 이해하지못하는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것을 알지 못하면서 비방하는것 또한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
스님 몇분이 파계승이 되었다고해서, 신부님 몇분이 아동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해서, 불교신자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해서, 천주교신자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해서 그 종교 자체가 잘못되고 모든 신자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목소리 큰사람이 튀기때문에 일부 문제아 들이 눈에 튀는 것입니다.
생각은 자유지만, 비난을 할때에는 편견을 버리고 본질을 보셨으면 합니다.
[quote]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quote]
일반화의 오류가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quote]얼마나 많은 기독교 신자를 만나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본 사람이 그 종교를 믿는 사람의 1%도 안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따진다면 신자의 0.01%도 안될것 입니다. 어떠한 종교라도..[/quote]
얼마나 당신이 저를 많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저에대해서는 0.0001%도 모를 것입니다. 아울러 제가 다닌 학교가 미션 스쿨이라 정말 많은 개신교도를 많났습니다. 다만 "정치가 이렇다"라고 평가할 때 모든 정치가를 다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니죠?
[quote]개신교가 불교를 욕하고 천주교를 욕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들 뿐입니다.
또 자기종파가 가장 좋다고 욕한다고 문제라고 하셨는데, 장로교중에서도 일부 과격주의자들이나 그렇죠.[/quote]
잘못 아시고 있습니다. 예장 계열은 목사부터가 그렇더군요. 눈에 증오를 심고 살아가더군요. 이런 목사 밑에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 나올 수 있을까요? 당신이 다니는 교회 목사는 그렇지 않다고요? 그렇지 않게 보이는 것이겠죠. 눈에 색안경을 쓰고 있으니.
[quote]아니라면 한기총 같은 단체가 탄생할수가 없겠죠. [/quote]
그래서 한기총 같은 단체가 생겼죠.
[quote]그리고 장로교재단인 연세대 이화여대 같은 학교도 당신말대로 개신교도가 정신병자라면 다른종교 학생들은 받지 않거나 장로교학생들에게 특혜를 줘서라도 뽑아주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quote]
글을 읽을 줄 모르시는군요. 정신병에는 종류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위험한 정신병이 개신교병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폐해를 모릅니다. 왜냐고요? 같은 정신병자니까요.
[quote]당신의 논리라면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중 과격주의자들은 서로 파가 다르다고 욕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폭탄테러에 싸움을 불사하는데 전세계 모든 무슬림은 중증 말기 정신병자 입니까?[/quote]
당신의 눈은 장식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글을 읽으세요.
[quote]당신이 개신교를 싫어하는것과 이해하지못하는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것을 알지 못하면서 비방하는것 또한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quote]
눈이 있어도 읽지 못하고 읽어도 이해 못하는 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글도 읽지 않고 이런 글을 쓰는 것 또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quote]스님 몇분이 파계승이 되었다고해서, 신부님 몇분이 아동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해서, 불교신자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해서, 천주교신자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해서 그 종교 자체가 잘못되고 모든 신자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quote]
글을 보세요. 제가 자주하는 비유과 숲과 들의 비유입니다. 들이 들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나무보다 풀이 많아서 입니다. 그러나 숲이 숲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풀보다 나무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풀을 가릴 정도의 나무는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사람의 잘못으로 그 종교 전체를 평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독교의 문제는 풀을 가릴 수 있을 정도의 나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교회를 다닌다면 교회 목사를 자세히 보기 바랍니다.
[quote]우리나라에서 목소리 큰사람이 튀기때문에 일부 문제아 들이 눈에 튀는 것입니다.[/quote]
저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겠죠.
[quote]생각은 자유지만, 비난을 할때에는 편견을 버리고 본질을 보셨으면 합니다.[/quote]
꼭 당신한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거울 보고 하세요.
저는 개신교가 우리나라에서 기독교라고 불리우고 있고 천주교가 원래부터의 Christ교가 한국에 정착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조금 조사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역적인 정서를 반영한 검색결과의 순위조정을 하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순수하게 기술로 나온 결과를 그대로 뿌리는 주의니까요. (그래도 성인용 일부 결과를 제한하는 필터링은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서 기술관련 직종인으로써 가장 선호하는 검색엔진입니다만, 흔히 말하는 "대세"를 검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기는 합니다.
아마 이것은 우리나라 사이트의 특성에도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요, 대체로 로그인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글들이 많을 뿐더러 게시판 형태로 많이 되어있어서 수집이 잘 되지 않아 실제로 올라오는 글의 양과 구글에서의 순위가 다르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특히 링크가 걸려 있어도 그 링크상의 페이지에 관련 단어의 양과 비율에도 순위가 영향을 받는 모양입니다. 신뢰도라고 해야할까 정보가 유용한 유용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IE페이지들이 웹페이지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선다면 구글의 결과가 꽤 쓸모있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시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네이버를 당할 수 없네요. (가끔 정치성 검색결과가 조정되기는 해도..)
기독교라는 말은 중국어의 가차표기였습니다. 크리스트교가 오히려 개신교를 칭하는 말이었습니다. 또 구글이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포털 사용에 익숙해진 사용자들때문입니다.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포털과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구글과는 사용성의 차아기 너무 크니까요.
순수한 중립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읽어본다면, 얼마나 잔인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아니 종교가 다르다고 멀쩡한 사람 멸절시키라고 하는 경전이 바로 성경입니다.
덧으로... 여기에 기독교/개신교인들.. 댓글 달기 전에 성경 (가능하다면 히브리어 원문도! 발번역을 통한 성경 미화를 알게 될 것입니다.) 좀 정.독.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덧2. 가능하다면 [url]http://www.google.com/search?q=%EB%A7%8C%EB%93%A4%EC%96%B4%EC%A7%84+%EC%8B%A0&btnG=%EB%8F%84%EC%84%9C%EA%B2%80%EC%83%89&tbs=bks:1&tbo=1&hl=ko[/url]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