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안에 너클을 낄 만큼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너클을 끼운다하더라도 방패나 봉을 사용하기에 불편할 게 뻔하니 그럴 필요도 없을테고요.
그리고 너클을 끼웠다면 저렇게 손날로 때리지는 않았겠죠.
때린 걸 가지고 뭐라하는 거야 괜찮지만, 있지도 않는 걸 가지고 꼬투리잡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꼬투리 잡거나 트집잡는게 아니라, 정말 이상한 손동작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주먹을 쥘 때 손을 쫙 폈다가 주먹을 쥐지는 않죠) 너클을 낀건 아닐까 의문이 들어서 한 소리입니다. 넘어져 있는 여자의 머리도 군화발로 짓잛는 사람들인데 그런 의문 충분히 들 수 있다고 봅니다.
개뿔님께서 그 장갑안에 너클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없다고 내용만 설명 해주시면 고개를 끄덕일겁니다. 하지만 마치 제가 괜히 꼬투리를 잡는다라고 단정 지으시고 댓글을 남기시는건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식은 아닌듯 합니다.
개뿔님께서 여기에 추가적인 답글 달아주셔도 도아님의 공간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답글은 달지 않을게요~
중요한게 너클은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