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야 저렇게 한다고 해도,,
석호필님 말처럼 PC방도 문제고,,
요즘처럼 전자사전대용으로 PMP가 많이 보급되었는데 이런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나.
PSP, 닌텐도 DS등,,, 학생들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런기기들도 문제죠..
저도 첨에 야동보고 정신적 충격이 컸는데,,';;;
지금이야 ...바르게 자랐지만,,ㅋㅋ
treesize 란거 상당히 끌리는 프로그램이네요 ,UI도 깔끔하고 말이죠.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이라 많은 생각을 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막으려고만 한다면 역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닐까?
그렇다고 너무 풀어 주면 막나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결국에 답은
애 낳기 전에는 모르겠다 일까요 ^^;
아무튼 현재 페이스로서는.. 저는 헬리콥터 부부로 완전한 감시를 하려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마저 드네요 ㅋ
아이들의 인성에 심각한 폐해를 끼칠 뿐 아니라, 더 무서운 것은 이게 '중독성'이 있어서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컴퓨터를 잘 알고 감시 능력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들이 아직 어리다면 가족들이 두루 사용하는 '공용 컴퓨터'는 거실 같은 공개 장소에 두고 함께 사용하면서 바람직한 컴퓨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