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박이님께선 아주 우리나라를 코메디국가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대선때부터 코메디를 시작하시더니 인수위때도 개그를 하시고 급기야 최근 일왕앞에서는 몸개그까지 하시니 그저 국민들은 헛웃음만 낼뿐이죠.
쥐에 관한 이야기도 트랙백걸겠습니다.
그나저나 한나라당분당글은 이제봤네요. 대단한 예지십니다.
쥐박님을 보면 생각나는 사자성어는 단 3개입니다. 마이동풍 감탄고토 일자무식
우리의 대통령은 구구정정 옳은 소리만 하십니다.
오늘도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통령인 제 자신이모든 것을 먼저 바꿔 나가겠다며 남에게 바꾸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이 먼
저 바꾸도록 하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얼굴 안화끈거리는지 궁금할뿐입니다.
저같으면 쪽팔려서 저런말 못할것 같습니다.
역사를 뒤돌아 보기전에 지인생이나 한번 돌아보고 지가 한말에 책임이나 졌으면 좋겠습니다.
음...... 씁쓸하네... 범여가 했던 그말은 장량(장자방)이 유방(한고조)의 상을 보고
한말과 똑같군요.. "고통은 함께 하돼.. 기쁨은 절대로 함께 할수 없는자"
장량은 자신의 나라를 패망으로 몰아넣은 초에 복수하기 위해서 유방을 이용하는데
목적을 달성한후에 스스로 물러남으로써 화를 피했는데.. 용병에 관한 신의 경지에
올라있지만 우직한 무장에 불과했던.. (그래서 인간의 간사함이나 권력의 속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무지했던) 한신은 마땅히 논공행상에서 가장 윗자리를 차지할
충분한 자격이 있었지만, 결국은 여태후의 꼬임에 넘어간 유방에 의해서 죽음으로
몰리게 되고, 마지막에 스스로 숨통을 끊으면서 토사구팽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여태후의 이간질이 없었더라도 결국에는 유방의 칼을 피할수 없었겠지요... 유방에게는
이제는 필요가 없어진 한신의, 그의 천부적이고 천재적인 재능이.. 그 군사적인 비범한
재능이 두려웠을테니..
"들판에 사냥감이 없어지면 사냥개도 더이상은 필요가 없다...."
요즘들어서 자주 느끼는건데.. 어딜가나 이런부류들이 있더라고요. 사람이나 집단이나...
힘든일, 어려운일, 고통은 함께 나누려고 하면서도 기쁨은 절대로 함께 하려고 하지 않는...
이정규의 글
옛날 어른들 말씀에 따르면 나라에 큰 재난이 닥칠량이면 쥐들이 마구 설친다 했습니다.
지금 설치는 쥐때들의 모양세가 곧 나라에 큰 변이 일어 날 것이 아닌가 걱정되네요
어쩌다가 삼천리 금수 강산이 미제의 앞잡이와 친일의 쥐새끼들 때문에 이 모양이 되었는지
우리가 말로만 성토를 한다해도 아무런 효과를 거둘것 같지 않으니 이 기회에 다시 한번 4, 19 정신으로 구국의 대열에 나설수는 없을가요
나는 지금 73세의 할아버지입니다. 4,19 나던해에 성균관 대학에 다녔지요 우리는 종로를거쳐서 서대문 까지 죽을 힘을 다해서 전진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그때와 같은 기백과 조국애가 부족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은데 어쩌다가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이름 이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