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로만 팔면 오히려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터넷을 통한 가격비교가 쉬어지면서 소비자가 물건을 사기전 가격정보를 다 알고 가죠. 그래서 용산업자들이 손님에게 바가지 씌우는것도 힘들고 마진 남기기도 힘들어졌죠.
심지어 어떤 업체에서 의도적으로 공급가 이하로 가격을 책정하여 다른 업체에도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고 들은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마진을 남기기 위해 별짓을 다한다는 거죠. 살 예정도 없었던 주변기기를 사게 하지 않나 정보도 모르고 있던 듣보잡을 가져와 팔려고 하지 않나..
이러한 의미에서 아이코다가 가격이 비싼것이 아니라 적정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업체에 비해서 비싸지만 저마진경쟁이 심한 PC부품시장에서 아이코다의 가격이 차라리 현실적이고 믿을 수 있는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교해보면 완전 바가지가격도 아니고 말이죠. 그저 다른 업체에 비해 5~10%정도만 비싼거 뿐입니다.
[quote]손님 맞을래요?_-_[/quote]예전에 저거 취재한 기자가 며칠동안 계속 찾아가서 일부러 괴롭히고 찍어온거라고 말이 많았던 영상이었는데.. 누구말이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저도 종종 용산을 찾지만 저렇게까지 개념없는 용팔이는 본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의외로 있나보네요. 뭐어쨌든, 좋은 사이트들을 한방에 알게되어 좋네요^^
저는 점포없이 개인적으로 거래하는 사람이 있어서 예전엔 정말 싸게 사곤했었습니다. 그 사람이 그만둔 후로는 믿을만한 사람을 못찾겠더군요. 댓글 반응을 보니 아이코다가 믿을만한 업체인것 같아 눈길이 가네요.
좋은 글입니다.. 만 한 가지 컴퓨터의 부품은 부품 상자 자체가 완충된 포장이지만.. 다시 택배 상자에 넣었을시 그안에서 여기저기 구른다면 높은 확률로 손상이 될 수도 있지요.. 또한 그 부품상자 자체를 택배상자로 취금하고 배송을 한다라.... 용팔이가 아니면 그런짓 못합니다... 본인이 그냥 보내도 괜찮다고 느끼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아니라면 그 행동은 잘못 된 것이죠.. 그냥 지나가는 행인인데요. . 표현이 거슬려서 상식적인 선에서 글 올립니다. 글쓰신 분이 그 업체 관계자라면 죄송합니다.
상식이 무엇인지 아시고 쓰신 글인지요? 완충 포장은 그 내용물에 손상이없는 상태에서 배송을 할 수 있도록 포장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가전 제품이 그런 배송을 목적으로 완충 포장을 하며, 이 상태로 배송을 합니다. 이런 완충 포장을 부족하게 느낀다면 그 것은 완충 포장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완충 포장되어 있는 물건을 다시 완충 포장하는 것 자체가 자원의 낭비입니다. 완충 포장되어 있는 것을 다시 완충 포장해달라는 사람은 성격이 꼼꼼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정도의 상식도 없는 초보자가 대부분 입니다. 이정도 상식도 없이 상식을 운운하며 쓴 글이라면 저 역시 죄송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이 기분이 나쁘시다면 님의 글을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싸컴에서 컴퓨터를 사려고 이미 사양까지 다 맞춰놓은 1인 입니다. 하지만 조립pc를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었기에(브랜드pc를 계속 구매하다가..요새는 거의 원치않는 슬림형으로 나올 뿐더러 대기업as도 그닥 믿을 수가 없더라고요..부르는게 값이라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통에 도아님의 글을 넋놓고 읽어내려가고 있었는데..휴,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리고 가장 필요했던게 믿음직한 사이트까지 추천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나긴했지만...
조립이 겁나는 이유는 정품이 오지 않을수도 있고 불량품을 고의 유통을 하는 용팔이도 있어요
그리고 가끔식 좋은거 있으면 더 낮은 성능의 부품으로 살짝 바꿔서 유통시키기도 합니다
택배가 오면서 부품이 고장나는 경우도 있어서 매우 불안하고요. 불량품이 걸리면 찾는데도 엄청 힘들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