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웃 몇 분 때문에 아직까지는 네이버를 쓰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컨텐츠도 다른 곳에서 퍼온 것이 대부분이고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도메인과 계정을 얻어서 설치형블로그(태터툴즈였나 그럴 겁니다, 텍스트큐브인가로 안 보던 사이에 이관된 것 같더군요)를 썼지만 학생인지라 한계가 있더군요. 대학생 시절에는 티스토리나 이글루로 갔다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설치형으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일본의 홋카이도나 혹은 그 외의 지방(도시보다는 소도시가 더 좋더군요, 클래식 공연이나 전시회를 놓치는 것은 좀 그렇긴하지요)에서 서점을 차리는게 어느 정도 삶의 목표인데 제가 전공을 컴퓨터공학을 할 예정입니다. 서점(책)과 컴퓨터라는 두 개의 키워드 간에 연관성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