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2008/04/08 17:53)
RE
:
DEL
넵! 내일은 꼭 투표하자구요 :D 이것저것 말 늘어놓는 것들은 죄다 궁색한 변명일뿐~
이번에 투표하면 공공시설 할인등 혜택준다던데요? 투표율 높이려고 이젠 이런 것 까지 하네요..ㅎ
Re :
도아
(2008/04/08 18:53)
DEL
예. 그런데 혜택이 그리 크지않아서 얼마나 움직일지는 모르겠더군요.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
클레안
(2008/04/08 18:10)
RE
:
DEL
태어나서 회장선거, 실장선거, 이것저것 해봤지만 정치쪽으로 투표하는 것은 만 19세가 된 올해가 처음이네요. 그런데 어차피 내세운 공약이 지켜지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괜찮다고 (인물이) 생각한 사람을 찍고 과연 당첨되는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Re :
도아
(2008/04/08 19:00)
DEL
무척 설레겠군요. 저도 첫 대선때 무척 설레였습니다.
미르~*
(2008/04/08 18:21)
RE
:
DEL
한국에서 총선은 초등학교 반장 선거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누가 나오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고...
초등학교 반장 선거는 최소한 누가 나오는지도 알고, 투표율도 100%에 가까울텐데 말이죠~ -0-;;
Re :
도아
(2008/04/08 18:54)
DEL
따지고 보니 초등학교 회장 선거만 못하군요. 범죄자도 없고 지키지 못할 공약도 없으니까요.
승객1
(2008/04/08 19:03)
RE
:
DEL
사람들이 정치에 접근하는 방식은 전보다 자유로와졌지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발전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고, 비전이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조금씩 나아지는 미래를 위해,
그 희망에 한 표를 던져야겠지요...
Re :
도아
(2008/04/09 07:23)
DEL
옳으신 말씀입니다. 한표는 단순한 한표가 아니라 희망에 던지는 한표입니다.
츳츠
(2008/04/08 19:49)
RE
:
DEL
전 이번이 처음 투표해 보는 거라 살짝 기대되네요. 대선때는 생일이 안 지나서 못했네요;
부모님은 시간낭비라고 별 기대하고 계시지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전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뿐이지만 뽑아볼랍니다;
Re :
도아
(2008/04/09 07:23)
DEL
예. 잘 모르면 뽑아서는 안되는 사람을 빼고 뽑으면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꼭 투표하라고 말씀드려 주세요.
Prime's
(2008/04/08 20:16)
RE
:
DEL
학원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최선의 후보가 없어도, 최악의 후보를 피해 차악(次惡)의 후보를 찍어주세요~]라는 말이죠..
(한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ㅠㅠ)
..
제 생각입니다.
투표를 하지도 않고.. 뽑힌 후보들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투표한 사람이 왈가왈부하면 모를까. 투표도 하지 않고 왈가왈부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것만큼 비성숙한 문화는 없는것 같으니까요.
Re :
도아
(2008/04/09 07:24)
DEL
예. 입만 살았다고 하죠. 막상 하라면 하지도 못하면서... 그 간단한 투표조차 하지 않으면서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은지... 저도 차악에 투표합니다.
bluenlive
(2008/04/08 23:05)
RE
:
DEL
헥헥... 투표를 위해 용인에서 포항까지 달려왔습니다.
내일 꼭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자자잣!
Re :
도아
(2008/04/09 07:25)
DEL
벌써 이사 가신 것인가요? 용인으로 이사 오셨으면 집들이를 하셔야죠.
Re :
bluenlive
(2008/04/09 07:27)
DEL
아... 그게 아니고... 회사랑 집 때문에 잠시 용인 왔었는데, 지금 포항 내려왔습니다.
이사 가면 QAOS에 대문짝만하게 걸 예정입니다.
Re :
mepay
(2008/04/09 08:12)
DEL
불룬라이브님 용인으로 이사 가시는군요.
포항보다는 가깝겠습니다.^^
bluenlive
(2008/04/09 07:28)
RE
:
DEL
이 글을 보니 친x연대와 그나라당의 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군요.
정말 특이한 종족들입니다.
누가 이기든 그 두 종족은 제발 열심히 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Re :
도아
(2008/04/09 07:48)
DEL
예. 박근혜가 칼차고 나와서 붙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그 것이 조금 아쉽더군요.
공상플러스
(2008/04/10 11:27)
RE
:
DEL
찍을 후보 = random(6) + 1
찍을 당 = random(5) + 1
function 투표고고싱();
if(투표용지 = true){
get(흰종이);
stamp(찍을 후보);
get(초록종이);
stamp(찍을 당);
send(투표용지);
} else {
do(개기센);
}
이 프로그램만 있다면야.. 크크크
Re :
도아
(2008/04/10 12:37)
DEL
좋군요. 한번 만들어 보심이...
Sirjhswin
(2008/04/11 22:41)
RE
:
DEL
트랙백 주신것을 보고, 트랙백 따라서 왔습니다.
저와 같은 20대를 비롯한 젋은 세대분들이
모두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 앞의 이익만을 쫓지 않고,
결코 이상이란 도달할 순 없지만, 점진적으로 노력하고
바꾸고 발전하면 그 이상에 점점 가까워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 우리자신, 젊은 세대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중의 가장 가장자리의 역할만이라도
인터넷과 블로거들이 이루어냈으면 하는게 제 바람중 하나입니다.
글을 보고, 정말 저대로만 한다면
거의 모든분들이 투표를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Re :
도아
(2008/04/12 04:31)
DEL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바꿀 수 없고 바꾸지 못하면 현상유지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편하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바뀌기만 바라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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