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친구들과 강원도를 놀러가면 꼭!!! 대포항에서 회를 떴었드랬습니다.
결혼 후 출장길에 와이프를 동반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알았습니다.
같은 값으로 주문진에서 회를 뜨면 곱절로 먹을 수 있단 사실을요....
물론 그것도 십 수 년 전 일인지라 요즘은 주문진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바다 가자하면 동해안 안 갑니다. 서해안으로 가죠.
어차피 휴가철, 한 철 장사라지만 동해안만큼은 아니더라구요.
아님,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이나 휴양림 인근 계곡으로 휴가지를 물색하곤 합니다.
작년엔가 결혼기념일에 와이프가 강릉 가자해서 갔었는데 둘이서 회 한 접시 뜨고 소주 한 병 먹었는데 10만원이 넘더군요.
대포항 몇번가봤습니다.서울 사는사람입니다.회를 좋아해서 노량진을 자주가는사람인데요 정말 대포항 우리나라국민 정말 대포항 단한명도 안갔으면 하는바램입니다.속초시에서 정말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주기전에는 말이죠 정말방송을보고 분노를 금치 못하였습니다.이글을 보는 여러분 정말 대포항은 목숨걸고 안갔으면 하는바램입니다.정말 속초시나 거기 장사하는 사람들 모두 반성하고 진지한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대포항 죽어도 안갈것이며 사람 속이는 일이 정말 나쁘다는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도 가족끼리 여행을 가면 1년에 한번정도는 동해안을 가고
그러면 당연히 대포항가서 회떠다 콘도에서 소주 한잔 마시고 매운탕도 끓여먹고 했는데,,,,,,ㅠㅠ 저는 그러고도 속인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냥,,,산지니까 싱싱하니까 비싼가보다....이러구 먹었는뎅~....쩝~
2배 저울이라니,,,,,,캬악~
이번 겨울휴가때는 대포항은 들으기만 하고(약올르게....ㅎㅎ) 동명항으로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