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샤나 가방애기는 없고 다들 도아님 배에 관심이 많군요^^
저는 따로 가방을 사지 않았습니다.
본체는 번들로 딸려온 허접한 파우치(?)에 넣고서 배낭팩 가방에 다른 물건과 같이 넣고 다닙니다.
대신 이 허접한 파우치에 찍찍이를 달아 빠져버리지 않도록 했지요.
저는 SA모델이라 루센맵(루센 이지윙스 아님)을 사용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알맵드라이브와 비교해서...)
하지만 요즘은 사용하기 귀찮더군요. 네비 전용기기에 비해서...
전원연결하고 GPS꼽고 윈도우 켜고 맵 실행하고, GPS위치 잡고....,
요즘나오는 네비전용기기는 차 시동만 켜면 바로 한번에 다 되는데 말이죠.
코어 듀오cpu 12인치 노트북에 Sirf III칩을 단 조금 이뻐보이는(?) 노트북용 GPS수신기와..
어둠의 경로로 받은 이지윙스(원래는 테스트 용이지만 그냥 사용하신답니다.), 차량용 노트북 거치대로 꾸몄지요.
일반적인 네비게이션에 비해서 GPS반응속도가 빠르다고 하시는군요..(터널에서 나오자 마자GPS 신호를 잡더군요. 그리고 경로를 재탐색 합니다. 경로탐색도 조금 빠른듯 싶구요. 제가 실제로 본것입니다.)
공간이 적어지고 노트북을 부팅한 다음 셋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DMB수신기와, 차량용 노트북 충전잭, 와이브로를 이용해서 모든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신다고 하시네요.(경찰청,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각 구간별 실시간 교통상황과 CCTV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니까요. 고속도로의 경우에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수하면 일반 네비게이션시스템보다 더욱 좋은 환경에서 네비게이션을 쓰실수 있을거라 생각되는군요.
도아님께서는 조금 멀리까지 다니시니.. 무선인터넷시스템 + 노트북 네비게이션시스템을 이용하면 이동하는데 드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