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유프로그램을 통해서 alz 로 압축된 파일을 받았더라지요.
원본 파일은 약 4기가 가량이었는데 alz로 1.11GB 로 압축되었지요.
허나... 무한 CRC오류...-_-;;;
그 밑에 rar 로 압축된 파일을 받으니 잘 풀리더군요.
그때 사용한 포인트가 아깝긴 하나
알집은 뭘 하든 에휴...
(처음엔 빵집으로 풀었고 그 다음엔 알집을 깔아서 풀었습니다...)
알집의 버그는 유명합니다. 버전을 하면서 어느 정도는 개선되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이지요. 시골집(ADSL)에 가서 게임을 깔아준다고 FTP서버에 올려놓은 압축파일을 오랜시간에 걸쳐 받고 알집으로 풀고 용량확보를 위해 압축파일을 지운 다음, 폴더를 열었을 때 그 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아니,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알집으로 압축을 풀면 일일이 내용물을 확인하고 혹은 USB에 다른 압축프로그램을 넣어다니곤 합니다.
공개소프트웨어 입니다. 속도 안전성.. !! 최고입니다.
저도 알집만 3년넘게 써오다가 이놈이 계속해서 컴속도를 따운시키는겁니다 ㅡ.ㅡ
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해야할가요??
컴공애들이 이야기 해주더군요.. 알집은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프로그램 편집을
지멋되어 되어 있어서... 알집을 사용할수록 꼬여진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셨어요.. 전 알집에 당한 이후(주1)로 알집이 깔려있으면 지우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씁니다.
알집을 쓰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주1. 2005년도의 일인데, 알집으로 풀다가 에러가 나더니 알 수 없는 수 기가의 폴더가 생성되었습니다. 별의별 방법을 동원해도 지워지지 않고.. 결국 이스트소프트에 문의 후 "포맷해라" 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압축 풀다가 포맷까지 해야하는 상황을 만드는 멋진 프로그램..)
저도 알집에 당한 뒤로 안 씁니다. 알집으로 압축해놓은 파일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파일 오류라며 안 풀리더군요. 7zip으로 풀어보니 멀쩡하드만-_-;; 알집으로 압축해놓은 파일 CD로 구웠다가 CRC에러 내면서 몽땅 날려먹은 적도 있어요;; 몇 번 당한 뒤로는 알집 안 씁니다. 흠... 알약이 이스트 소프트꺼라 쳐다도 안 봤는데, 요즘 대세라며 괜찮은 이유가 따로 있었군요-_-
ROM 이외의 파일은 압축해서 다시 받고 ROM 파일은 FlashGet으로 각각을 내려받아 하드 디스크의 roms 폴더에 저장하도록 한 뒤 술을 마시고 왔습니다. 어제 확인해 보니 모두 받아갔더군요. 압축을 푸는 속도는 무지하게 느린데 파일까지 깨먹기 때문에 사용할 이유가 없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저도 알집은 사용안합니다만 알약과 알FTP는 쓰는데. 쩝.. -.-;
알집은 레지스트리를 망가뜨린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지요. 그런데 저런 문제까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빵집을 사용하고 있지요. FTP는 그닥 쓸 일이 많이 없기에 알FTP로 근근히 버티는데(서버기능때문에).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레지스트리도 문제지는 저런 알 수 없는 버그가 너무 많습니다. 알집으로 압축한 ZIP 파일은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풀리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알 FTP는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에도 있지만 파일 누락 전송을 하는 버그가 있습니다. 물론 서버에 따라 다르지만요.
예전에 자료실에서 Zip압축파일을 받았는데 안에 파일은 보이는데 막상 풀려니까 아무것도 안풀리더군요. 이상해서 업로더한테 문의했더니 질질 짜는 소리로 남들은 다 칭찬하는데 왜 당신만 안되냐고 애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몇번 문의를 했더니 알집이라는 소프트웨어로 압축한거더군요. 아마 그때가 2000년초 처음 나왔을때 ALZ확장자로 안하고 Zip으로 하면서 자기멋대로 포맷을 쓰던 때였을겁니다.
그 후로 사람들이 하도 많이 쓰고 겉으로 봐서는 이쁘길래 저도 멋모르고 썼는데 어느날 rar도 제대로 못소화시키고, 압축도 멋대로 안되서 지워버렸죠...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무료화하는것도 뒷통수친걸로 알고 있어요. 회사에서 실컷 쓰게 하고 내년까지 무료다 어쩌다 하다가 얼마 안있어서 피시방이고 회사고 단속해서 짭잘하게 돈걷은것으로 기억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희대의 민족정론지인 조선일보에는 이런 남의꺼 소스 베껴서 거저 먹은 소프트웨어를 희대의 천재가 며칠만에 뚝딱 만들어서 공짜로 뿌리는 것처럼 묘사해놓았더군요. 지금은 그 돈으로 게임 만들어서 돈번다고 홍보도 해주더군요.
위 링크에서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Alz 파일 압축해제만 할 수 있게 만든 exe 하나짜리 파일입니다.
전 근데 이게 더 좋더라구요~
다른 압축파일들은 최고의 압축 프로그램인 WinRar을 이용해서 압축 or 해제 하고...
alz 파일만 트집으로 해제합니다... alz로 압축할 일은 죽을때까지 없을테니 해제만 되면 되서 좋더군요.. :)
알집에 대해서는 저도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위에서 많이들 써주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
아뇨. 알집으로 풀렸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RAR로 압축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RAR의 옵션을 보면 저장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즉, ZIP 파일을 RAR로 분할, 저장한 것입니다. 압축을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집으로 합치는 것은 가능했지만 18G짜리 ZIP 파일의 압축을 풀면서 4G만 풀어놓은 덕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방금 알FTP로 지인으로부터 대용량(6GB정도)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있었습니다.
광랜이라서 초당 2.6MB의 속도로 받았는데 두 시간 쯤 게임하고 나서 보니 콘솔에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는 메세지가 있더군요.
메세지만 보고 다운로드가 끝났겠거니 하고 파일을 실행하는데 안되더군요.
워낙 대용량이라 다운로드중에 오류가 났나 싶어 다시 다운로드를 시도했습니다.(야심한 시각에 지인께 염치불구하고 FTP다시 올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죠;;;)
다른 작업을 하다 한참 후 확인을 했는데 이번에도 또 다운로드가 완료됐다는 메세제가 있어서 다시 실행을 시켜봤는데 또 에러 -_-;;
그제서야 파일용량 확인해보니 2기가 정도 밖에 안받아졌더군요...;;;;
다시 다운로드 시도해서 이어받기시도....잘 나가다가 또 4기가 쯤에서 뻑~
다시 이어받기 시도...이제는 이어받기조차 안되더군요...파일사이즈가 integer 형의 크기를 벗어났다면서...
결국 FileZilla 깔고 지금 다시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알FTP는 바로 삭제;;;;
[quote]18기가 짜리 zip 파일을 만들었단 말인가요.. 프로그래밍을 하셨다니, 표준 zip 포멧으론 4G 이상 파일을 만들 수 없습니다. 파일 사이즈 기록하는 부분이 uint 값이니까요. 일단 18기가짜리 zip 파일을 생성한 프로그램도 문제가 있겠죠. [/quote]
표준이라고 하면 2G가 표준이겠죠. 그리고 알집도 2G 이상의 .zip 파일을 만드니 알집도 문제겠군요. 제가 사용한 TC에서 2G 이상의 파일을 생성하면 일부 압축 프로그램에서 풀 수 없다고 경고를 합니다. 이런 것이 아마 기본이겠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압축을 풀지 못했다면 오류 메시지를 띄우거나 풀수 없다고 하는 것이 기본이겠죠. 40분 동안 풀고 다 푼듯 해놓고 파일을 날려 먹은 것은 사실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입니다.
[quote]이런 글의 케이스의 경우, 추천하고 계시는 Zip+로 같은것으로 파일을 풀어 보고, 결론을 낼때 그 내용을 더하면 더 좋겠네요.[/quote]
확인해 보고 추가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quote]같은 파일을 알집 최신 버전에서 풀어 보는게 비판에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구버전을 가지고 안된다는건 중립적인 입장의 분들에게 글을 읽히게 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quote]
구번전 가지고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구판이 깔려 있었고 그 버전으로 풀어봤더니 안되었다는 것이죠. 즉, 신판에서는 잘 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판에는 이런 기본적인 버그가 많았다는 이야기입니다.
[quote]TC가 뭔지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TC가 잘못된 거군요. 스펙에선 모든 size는 unsigned 입니다. 4G가 맞습니다.[/quote]
4G는 이론적인 값일 뿐입니다. 2G가 실제 값이고요. 그리고 TC는 Total Commander라는 최고의 파일 관리 도구입니다.
[quote]압축을 풀지 못하더라도, 압축파일까지 날리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문제가 있군요. [/quote]
예. 그래서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이라고 한 것입니다.
[quote]이 부분도 최신 버전에서도 한번 확인해 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신버전에서도 오류가 많을테니, 그 오류를 예로 드는게 역시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quote]
알집을 싫어해서 설치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험을 위해 설치해서 시험해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알집에 대해 쓸 소재를 또 하나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집과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성에 대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quote]4G가 맞습니다. unsigned int의 최대값을 검색해 보시면 쉽게 아실수 있을껍니다.[/quote]
unsigned int의 최대값을 몰라서 2G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4G는 글에도 있듯이 이론적인 최대값입니다. 즉, 스펙에 나오는 최대값입니다. 님이 표준을 얘기하며 풀수 있고 없고를 얘기했는데 이런 현상은 2G이상만 되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표준은 2G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2G 이상만 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이야기 했듯이 버그가 아닙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고려한 배려입니다. 사용자 조차 고려하지 못하는 알집과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와. 많이 놀랐습니다.
60여개의 덧글이 달린 가운데 뭐랄까 반대의견은 거의 없는거 같아서 참 놀랐습니다.
제 글 바로 위 글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전혀 반론이 없네요.
그만큼 도아님이 파워가 있다는 말일까요? ㅎㅎ
저는 걍 자주 들르는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압축에 관련한 외부 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있어 반론을 제기해 봅니다
일반적인 Zip스펙에서는 4기가 이론적 최대치이며,
구현에 따라 2기가 까지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Zip 기본스펙은 한계상 이런 대용량에 근접하는 압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Zip64라는 확장스펙이 존재하며 대용량이라면 Zip64만이
압축을 정상적으로 하고 풀수 있습니다.
헤더가 남아있다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그 파일이 없으므로 누구의 잘못인지 밝힐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Zip64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Winzip, PKZip 정도만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Zip64는 기본 스펙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틀에 끼워맞추다 보니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여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제가 프로그램들을 분석할 때,
알집은 2기가 이상의 파일은 압축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일단 압축은 다른 프로그램이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빵집은 대용량에 대한 경고 없이 압축을 하더군요..
이부분 빵집에 참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잘못의 근원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난을 하시기보다는
이글을 쓰시기전에 도아님의 영향력을 생각하셔서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풀지도 못할 파일에 대해서 푸는 시도를 한다는 자체는 알집의 오류가 명백하겠네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건의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분야에서 일해야할 한 사람으로써,
"구번전 가지고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구판이 깔려 있었고 그 버전으로 풀어봤더니 안
되었다는 것이죠. 즉, 신판에서는 잘 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판에는 이런 기본적인 버그가 많았
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에 상당히 마음이 아픕니다.
이만큼 영향력 있으신 분이라면,
오히려 프로그램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응원이나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해당 제품이나 저같은 이바닥에서 종사하게 될 사람들에게 더 바람직한 모습일 것 같습니다.
사람이 하는일 자체가 완벽하지 못하듯 이런 글을 만약 해당 개발자가 본다면 참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저라면 말이지요...
[quote]일반적인 Zip스펙에서는 4기가 이론적 최대치이며,
구현에 따라 2기가 까지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Zip 기본스펙은 한계상 이런 대용량에 근접하는 압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Zip64라는 확장스펙이 존재하며 대용량이라면 Zip64만이
압축을 정상적으로 하고 풀수 있습니다.
헤더가 남아있다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그 파일이 없으므로 누구의 잘못인지 밝힐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Zip64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Winzip, PKZip 정도만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Zip64는 기본 스펙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틀에 끼워맞추다 보니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여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quote]
저도 압축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실제 외국에서 사용되는 단말기에 제가 개발한 압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확히는 개발한 것이라기 보다는 알고리즘을 응용한 것이지요. 따라서 이정도의 상식도 없이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위의 제 글에 있듯이 이론적으로 4G이고 2G 이상이면 풀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다고 한 것은 그런 이유때문입니다.
[quote]잘못의 근원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난을 하시기보다는
이글을 쓰시기전에 도아님의 영향력을 생각하셔서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quote]
잘못의 근원이 무었인지요?
그리고 공부가 선행되지않은 것은 무었인지요? 위에 님이 쓰신 정도의 정보를 이야기하시는 것인가요? (이 부분이 조금 공격적인 이유는 님의 질문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답글에도 있지만 보통 다른 프로그램은 2G 이상은 경고를 합니다. 그 경고를 알고 압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파일을 알집으로 풀었습니다. 풀수 없는 파일이라면 당연히 경고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그 파일을 그냥 풀었습니다. 그리고 오류 메시지 없이 완료 창이 떴습니다. [b]2G 이상의 압축은 사용자의 선택[/b]입니다. 근본적으로 프로그램의 잘못은 아닙니다. 제가 2G 이상 압축하도록 선택했으니까요. 그러면 압축 프로그램은 당연히 못푸는 파일은 못푼다고 오류 메시지를 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본이 잘못된 프로그램의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무엇이 잘못의 근원일까요? 풀지 못하는 파일을 풀었다고 표시한 알집이 잘못의 근원입니다.
[quote]"구번전 가지고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구판이 깔려 있었고 그 버전으로 풀어봤더니 안
되었다는 것이죠. 즉, 신판에서는 잘 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판에는 이런 기본적인 버그가 많았
다는 이야기입니다."[/quote]
분문에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댓글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다신 분은 이 글외에 [url=http://offree.net/entry/AlYak-developed-from-Vision-Power]이글[/url]까지 읽은 분입니다. 두글을 읽어 보면 과거의 잘못을 지금까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은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뜻으로 쓴 글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quote]이만큼 영향력 있으신 분이라면,
오히려 프로그램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응원이나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해당 제품이나 저같은 이바닥에서 종사하게 될 사람들에게 더 바람직한 모습일 것 같습니다.[/quote]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이런 것은 어떨까요? Bzip의 헤더를 바꿔 ALZ이라는 형식으로 바꾸고 이런 형식을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형식으로 발표하고, 이 형식의 확장을 위해 다른 프로그램은 이 형식을 풀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런 상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quote]사람이 하는일 자체가 완벽하지 못하듯 이런 글을 만약 해당 개발자가 본다면 참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저라면 말이지요...[/quote]
완벽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이 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압축을 풀고 해제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 기본조차 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알집입니다. 저도 개발을 해봐서 알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버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처럼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 해제를 못하고 FTP 프로그램이 파일 전송을 못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압축을 풀지도 못했으면서 완료 메시지를 내보내고 파일을 전송하지 못했으면서 완료 메시지를 내 보냅니다. 이 것은 완벽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의 문제입니다.
[quote]예전의 과오로 인해 지금까지 욕을 먹는다면 이것 또한 현대판 연좌제가 아닐까요?[/quote]
그러면 과거의 과오를 지금까지 계속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도 연좌제 일까요? 다음은 여름하늘 님이 단 댓글의 일부입니다.
[quote]윗분들 중 또 키보드 워리어들이 보이는데, 도아님이 제기하신 이스트 소프트의 몇몇 행태 중 최근에 경험한 하나만 알리고자 여담 한 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최신 버전의 알씨를 설치하다보면 "PC방, 기업은 유료이다"라는 사용권 조약이 기본적인 설치가 끝난 후 최종 셋팅 단계에서 나타납니다..
물론 이도 인스톨 과정 중 하나이니 문제는 없을지 모르지만, 이미 기본적인 파일의 복사가 끝나고 몇몇 레지스트리 수정과 같은 단계에서 유료화 구문이 나온다는 것이 납득하기 힘들더군요.. 대부분은 설치 전 EULA 단계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설치 시 OK 연타만 치는 일반적인 행태를 감안하여, 무심코 인스톨하는 기업, PC방들로 하여금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기곤 합니다.. [/quote]
지금도 같은 짓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따로 글을 올리겠지만 과거의 잘못으로 현재를 평가한 것이 아니라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 부도덕한 기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입니다. 그래야 부도덕한 기업이 사라지고 기본도 안된 프로그램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프로그램 중 버그가 없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NetTransport라는 프로그램은 제가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 프로그램입니다. 버그도 있고 기능도 부족하지만 이제는 국내 사람들 대부분이 아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 이유는 완벽해서가 아니라 기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quote]요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왠지 전공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ㅠ.ㅠ [/quote]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비트컴퓨터에서 웹 기반 프로그래밍을 10여년 강의했습니다. 그 중에 개발한 사이트도 꽤 됩니다. 그러나 버그가 있다고 해서 욕을 먹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느냐입니다. 알집이 욕을 먹는 것은 기본이 되어 있지 않고 알집을 개발한 개발사가 부도덕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전공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이 모르고 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 글이 영향력이 큰 이유는 모르고 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집었기 때문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잘못 알고 계신 점이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댓글 달았습니다. 위에서 여름하늘님이 말씀하신 EULA부분은 사실과 다릅니다.
지금 이글 보고 테스트(알약 1.02 셋업파일)해보니 제일 처음에 설치전 사용자 라이선스 계약 동의서를 보여주고 나서(라디오 버튼 디폴트는 동의 안함이네요), 설치후에 변경된 사항을 작성한 readme.txt를 보여줍니다. 정리하면, 셋업판 설치전에 개인 사용자에게만 무료로 제공된다는 문구를 알툴즈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크롤을 내려야 제대로 보이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
혹시나 해서, 예전 알툴즈 다른 제품 구버전을 설치해봤는데도 같은 방식이네요. 직접 내용을 확인하시고 글을 올리셨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글은 님이 잘못 읽으신 것 같습니다. 여름하늘님이 얘기한 프로그램은 알약이 아닙니다. [url=http://offree.net/entry/AlYak-developed-from-Vision-Power#comment20507]여기[/url]와 위의 인용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b]알약[/b]이 아니라 [b]알씨[/b]입니다.
또 여름하늘님은 컴퓨터 프로그램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따라서 저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확인해 보니 알씨, 알집 모두 첫 사용권 계약에서 [b]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 기업, PC방에서는 유료[/b]라는 문구를 출력 않고 설치를 완료한 뒤 마지막 정보에서 [b]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 기업, PC방에서는 유료[/b]라는 문구를 출력하는군요. 그리고 님의 말대로 마지막은 readme.txt 파일을 읽은 것입니다.
[quote]㈜이스트소프트는 본 "소프트웨어"를 정당하게 구매한 사용자에게는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인증서의 라이선스 수만큼 사용할 권리를 허용하며, 비영리 목적의 개인의 경우에 한하여 본 “소프트웨어”를 제한 없이 사용할 권리를 허용합니다.
라이선스(기업용, 공공기관용, 교육기관용)를 구매한 사용자가 공개용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 구매한 제품의 메이저 버전까지 사용할 권리를 허용합니다.[/quote]
조금 모호하기는 하지만 사용권 허가에서 한번 언급하고 Readme.txt에서 다시 언급하고 있으므로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으며, 제 관점에서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quote]알약을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들지 않았다는 것 정확한 정보인가요? [/quote]
예. 추측이 가능한 부분인데 비전파워에서 개발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제 추측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라는 뜻이죠.
[quote]내부 엔진은 오픈으로 공개된 소스를 가져와 만들었다고 그 회사 제품이 아니라는 건가요?[/quote]
글을 읽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내부 엔진은 오픈 소스가 아니라 판매되는 비트 디펜더와 피씨지기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것이 엔진이고 그 껍데기를 비전파워에서 개발했으니 이스트는 개발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글의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고 글을 쓰는 이유가 초딩이라서 그런 것인가요?
[quote]우리나라 IT회사들중에 그런식으로 사업하는 곳 많습니다.
그럼, 그 회사들이 모두 다 잘못된건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싫어한다는 이유 만으로 한회사를 매도한다는거 잘못된 것입니다.[/quote]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글도 읽지않고 자기 싫어한다는 이유 만으로 한 블로그를 매도하는 것은 님의 글에도 있듯이 정말 잘못입니다.
[quote]그리고! qaos.com 여기 정보가 있으면 얼마나 대단한 정보라고 회원가입비까지 받으면서 장사를 하시는지.... 딱 운영자라는 사람 글쓴 꼬라지를 보니 알만하군요. [/quote]
역시 내용도 모르면서 비난하는 꼬라지를 보면 님의 인격을 알만하군요. 님의 글과 님의 어투를 그대로 사용해 봤습니다. 그러니 너무 열받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아! 도아님 먼가 오해하시듯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전 이글에 대한 덧글이이 아니고 덧글중에 알약이 보이길래 쓴 글입니다...^^;;
알집 저도 첨 나왔을때부터 싫어했죠
alz 버그및 호환 문제로 운영자하고 게시판에서 싸우다
알약 맹신도들에게 다굴맞아 쫒겨난적도 있죠
그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절대 알집 안쓴다 였죠
이렇케 알집이 클줄도 미쳐 몰랐지만 ;;;
그런 알집을 가지고 이렇게 성공한 마케팅 전략에 관해선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아무튼 아주 오래전 부터 alz으로된 파일 자체를 안받습니다.
물론 그사건후 저도 이스트의 모든 제품을 지금껏 써본적도 없고요
저도 이스트 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알약은 이스트에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는 깔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집의 문제는 제가 처음 공론화한 것입니다. [url=http://qaos.com/article.php?sid=1507]황당한 알집[/url]은 2003년에 알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온 글이고 이글이 나온 뒤로 ALZ 형식이 서서히 자리를 감춥니다. 그리고 다시 이스트 소프트에 대한 부도덕성이 부각됩니다.
[url=http://qaos.com/search.php?query=%BE%CB%C1%FD&topic=&category=0&author=&days=0&type=stories]여기[/url]와 [url=http://offree.net/entry/AlYak-developed-from-Vision-Power]여기[/url]를 읽어 보시면 제가 얼마나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하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역시 주제가 주제다 보니 이 글은 댓글도 참 오래가는군요.
알집에 관해 친구에게 보여줄 글을 찾다가 결국 매우 가까운(?) 이 블로그로 다시 오게 됐네요.
전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관련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도 아니고 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제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그럴 능력이 안 되죠.)
주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참고해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제 나름의 큰 잣대가 하나 있다면 바로 호환성 여부입니다.
(글들을 찾아보니 좀 더 전문적으로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냐 안 하냐의 차이이더군요.)
alz 포맷 초기에 alz 포맷을 풀 수 있는 압축 프로그램은 알집 밖에 없으므로 알집이 최고다!라는
완전 주객전도된 논리를 펴면서 알집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니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좀 더 알아보니 역시나 알집의 더티플레이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죠.
그 이후로 알집과 시디스페이스는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프로그래밍의 기본도 모르는 놈이 뭐 잘났다고 남이 만든 프로그램에 대해 왈가왈부하냐고 할 수 있는데
예전 웃대라는 사이트에서 유행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너는 안톤 오노보다 스케이트 잘 타냐?"
각설하고 글을 읽으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사례를 통한 비판은 항상 이렇게 극과 극의 반응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대중적인 호응을 바라고 글을 쓰시는 분이 아니란 걸 알고 있지만요.
저 역시 친구 집 컴퓨터를 손봐주러 가서 알집이 깔려 있으면 친구 동의 없이 삭제합니다.
왜 지우냐고 물으면 해줄 말이 필요한데, 그럴 때 주로 제닉스님글을 보여주곤 합니다.
아무래도 도스시절 lha나 arj, rar 등으로 (시간순은 모르겠습니다.) 압축과 해제를 한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알집은 자신이 경험한 최초의 압축 유틸리티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 이런 경우 알집이 하나의 패러다임처럼 작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 자주 말씀하시는 '익숙해진 프로그램'과 비슷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글을 보여주면 알만한 사람들은 역시 알집.. 이란 반응을 보이지만
잘 모르는 제 주변 인물들은 파일이 잘못 됐겠지, 버전의 문제구만, 최초 압축한 rar이 문제네. 라는 반응들을 보입니다.
(그렇다고 위에 반박하는 댓글 다신 분들이 제 친구들 같다는건 아닙니다.)
물론 원래 패러다임은 수많은 반증을 통해서 대체되는 것이지만
이런 가짜 패러다임의 경우 그들이 이런 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일리 만무하죠.
제가 생각하는 알집, 나아가 이스트소프트가 한국에서 살아남은 이유 중 하나라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도스 시절뿐 아니라 윈도 시절에도 윈집 등 많은 압축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대부분 잘 모릅니다.
접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알집이 처음 출시된 시기가 막 한국에 인터넷이 보편화되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이밍'이 기가 막혔죠. pc 통신으로 자료를 공유하는건 극히 일부가 누리던 혜택이었습니다.
반면 인터넷이 막 보편화되고, pc방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자료를 받아가던 시점에
국산(한글지원) 무료 압축프로그램이라는 거창한 간판을 달고 등장한게 알집이었고,
제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시절부터 현재까지 알집만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알씨랑 알집을 썻죠.. 죽 그랬어요 알송, 알약.. 알약은 뭐 지웠고..다지웠답니다./.
웃긴건 알 이것들은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다 지워도 파일은 그냥 남는다는 겁니다.그거 지우려해도 안지워지더라구요.
컴이 맛이 갈뻔했죠...ㅠㅠ 정말 화가 납니다....
저는 그래서 지펜놀zip+을깔았죠. 추천을 많이 하더군요.. 윈라르는 쉐어웨어라서... 제정상 어려움이 있었기에..
암튼지금까지는 뭐 쓸만합니다..ㅎ
커헉;;;
여태 알시리즈 쓰면서 (알집, 알FTP...외 여러가지;) 압축 풀다가 에러가 나거나 하면 그냥 파일 문제겠거니 하면서 삭제하고 그랬는데......머리가 띵해지네요.-_-;;;
전에 운영중인 홈페이지를 계정이전을 한 적이 있는데 갤러리에 첨부파일로 올려진 이미지들이 몇개를 제외하곤 전부 엑스박스가 뜨는겁니다. 계정에 접속해서 살펴보니 계정 내 데이터 폴더에 있어야 할 사진들이 몇개밖에 없더라구요. 계정 이상인줄 알고 회사에 난리를 쳤는데...이거 설마...알FTP가 문제였...던...걸까요...........
알시리즈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기면 파일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의 문제로 보면됩니다. 제가 알FTP의 문제를 발견한 것도 똑 같습니다. 호스팅을 바꾸려고 파일을 전송한 뒤 파일을 모두 지웠습니다. 그런데 그림이 나오는 것도 있고 나오지 않는 것도 있더군요. 웹서버의 설정 때문인줄 알고 하루를 헤멧는데 알고 보니 일부 그림 파일이 모두 0바이트더군요. 다행이 백업한 파일이 있어서 이것으로 복구하고 다시 알FTP로 테스트해 봤는데 알FTP가 전송을 못했으면서도 전송을 다 한 것으로 표시해서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알집에 디고, 알FTP에 딘 뒤로는 이스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무엇이든 사용하지 않습니다.
공짜 프로그램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별다른 프로그래밍 기법이나 특별한 압축 특허 하나 없이 인터페이스 하나로 배포하기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알FTP : W3C 에서 배포하는 FTP Server Protocol 하나 해석 못하고 버벅거리던 차에 언젠가 업데이트 한답시고 구형 FTP 프로토콜까지 말아 먹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당연히 좀 오래된 FTPD 등 서버들과 연동 에러가 정신없이 발생했었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가장 단순한 FTP 서버 연결 시험조차 안해보고 프로그램 동작만 되니까 배포한 무성의한 QC...
알Zip : Zip 압축 알고리즘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허술한 코어에 윈도우 기본 API 정도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당연히 MS가 제공하는 API를 썼으니 제대로 라이센스 돈을 냈을리가 만무하고, MS Windows 가 제공하는 기능조차 제대로 못쓰는데 확장 기능조차 구현을 했을리가 없겠죠.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한 오동작은 기본이고, 윈도우 파일 시스템의 한계들을 못넘는 동작을 보여줍니다. 2G 파일 용량 한계, 256자 이상의 파일/패스 이름, 윈도우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코드페이지로 된 파일명 해석 불가, 그리고 가장 큰 오류인 Zip Codec의 엄청 느린 속도...
돈주고 사서 쓰시거나 Winrar 강추입니다. 심지어 회사에서도 알Zip 은 불법 프로그램 단속 대상이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Freeware 인 빵Zip 정도 쓰라고 하더군요...
알집은 그냥 단순히 얻기 쉬워서 보편화 된것 같네요..
사실 압축프로그램으로 상용화 한다는것자체가 별로라서 투자를 안하는데..
알집도 초기에는 상업적 목적으로는 안만들었을것 같아요..
단지 그냥 IDEA 로 알모양으로 압축을 하나의 알로 압축하는 의미겠(?)는지는 모르겠으나
압축프로그램이 한글을 지원하는 아이콘이 재미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그전부터 압축파일,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유저로서.. 알모양 아이콘이 나름 귀여웠었어요..
무엇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당시 국산임을 강조하면서 공짜이며 상당히 좋은프로그램으로 소개가 되었었는데,, 어느덧 국내 점유율 1위의 압축프로그램이 되었네요.
뭐,,, 일반인이 보기에는 그닥 큰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이기는 해요,, 무료에다가 뭐다뭐다
요즘 시대에는 압축을 단순히 하나의 파일로 만드는 목적으로 쓰고 있기도 하고,,
알집으로 압축한건 알집으로 잘풀리기 때문인지 몰라도,, 현 알집체제의 국내 압축정세는
변하지 않을 거 같긴 하네요. (win RAR 은 국내 사용자 기준으로 봤을때 상당히 복잡합니다.)
하지만 그런 호환 문제, 삭제 문제 같은건 개선이 필요하죠. 무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쓰는거긴 하지만 이렇게 점유율이 높은 상태에서 그만한 기술력도 갖추어졌으면 하네요.
피씨방, 학교 ,기업은 왜 무료가 아닌가요;; 알집으로 압축하면 알집으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일부러 레지스트리를 남겨 알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결정하여 나중에 벌금을 내려는 건지..;; 그렇다고 회사내에서 알집깔지 말아라,,
학교내에서 알집깔지 말아라,,, 이런것 말하기도 그러네요;; 학교 조교로서 일하고 있는데
알집 이랑 알툴즈 관련 알약을 다 깔지 말라고 공문이 돌아서요.,,
(잡담 : 제 블로그에 적용한 스킨과 같군요 ^^ 근데 월드 브라우저로 이 스킨을 보면 글씨가 말라보여서 가독성이 안좋아요;; 팝업관련이랑 이런 가독성문제좀 해결했으면 하는바램이)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알집이 압축파일을 못 풀긴 하는군요..
약1.5M인 프리웨어 페인트.넷 압축 파일을 풀려고 하는데 에러가 나서 지울까하다가
혹시몰라 윈라로 풀었더니 너무나 쉽게 풀린 압축...............
이 글을 안 봤다면 멀쩡한 파일 지울뻔 했네요
다음부턴 한번더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의심하는 습관이랄까?)
어딜 가든 질문과 답변 게시판엔 항상 어김 없이 등장하는 게 알ftp입니다.
친구들도 죄다 알zip~
왜 쓰냐고 물으면 인터페이스가 이쁘답니다.
거기다가 덤으로 알ftp, 알씨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건 또 왜 설치했냐 물으면 거기 가니까 있더랍니다. ㅋㅋ
회사 디자이너들도 전부 알 시리즈 쓰더군요.
전 걍 winscp가 편하던데...
토탈 커맨터랑 인터페이스가 거의 같아서~
단축키도!
저는 컴맹만 겨우 면한 수준이고요.토탈커맨더 관련검색하다가 들러서 끝까지 다읽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winrar +tzip 사용하고 있구요. 마지막에 좀 거슬리는군요. 지만원.조갑제.전여옥 이런부류 역겹습니다. 그런데 진중권 이런사람도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쥐박쥐 ... 저는 개구리 이런말 쓰지 않습니다.
원래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사장은 21세기 워드로 **기술**이전에 **마케팅**이라는 것을 몸으로 배운 사람입니다. 또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마케팅이 떨어지면 망합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은 이스트소프트에서 상당히 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기본도 안된 프로그램을 몇년째 버그도 고치지 않고 팔고 있는 것은 분명히 비판 받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헤에... 21세기워드 만든 사람이었나요? 그 gwp?
그 당시엔 대학생들이 팀이되어서 한글의 아성에 도전할만한 워드프로세서를 만들었다고 칭찬이 자자했는데...
당시 한글2.x대 버전에선 고가의'전문가용'버전에서만 지원되던 외곽선폰트를 기본지원하고 최대 5개까지 동시에 윈도우를 열 수 있는 등, 획기적인 시도가 많은 프로그램이었죠. 광고에 아래아한글을 까대는 듯한 언급했다가 고소당해서 캐발렸지만........^^;
헥헥 끝까지 다 달렸습니다
전~에 도아님 글을 본 후로 다시 접하는 알집 쓰레기론이네요 ㅎㅎ
사실 알집, 알약의 최대 강점은 편리성과 접근성이라고 보여집니다. 공짜론을 펼치는것도 그렇고,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인터페이스도 그렇구요.
문제는 어떤 문제가 터질경우 알집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걸 모르거나 심지어 알면서도 다른쪽으로 갈아타기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지요. 마치 오피스2003 유저들이 리본인터페이스에 반발해서 2003을 계속 쓴다던지 2003변환 툴을 쓴다던지 이런것처럼요...
그래서 제 생각인데... 알집은 계속 승승장구해나갈것이 틀림없습니다. 사실 컴퓨터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더라도 알집의 사악함을 모르는 경우도 태반이거든요 -_-; 알집 구리다고 아무리 설득을 해봐도 '아 몰라 귀찮아' 이 한마디에 GG를 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냥 이젠 관심 끄기로 했습니다 -_-;
저도 알집을 쥐약처럼 싫어합니다. (쥐박이가 알집먹고 xx줬으면.......)
개인적으로 알집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파일포맷이 뭔지도 구분할 줄 모르는 컴맹 내지는 초보들이라 생각합니다.
'편리하니까 쓴다'는 사람들은 대체 '편리'란 게 무슨 의민지 모르나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알집을 싫어하게 된 건 알집 아주 초기버전에 크게 한 방 먹은 게 컸습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 나고, 아마 0.x대나 1.x대 버전이었을텐데, '모든 포맷을 지원하는 국산 압축유틸'이라길래 깔아봤죠.
뭐, '국산'이라니까 키워줄까하는 생각도 좀 있었고, 여러 압축유틸을 까는 불편이 없다는데야...
그런데, 막상 깔아보니 기능이 시금털털했습니다. 뭐, 어쩌겠어요? 공개에다 초기버전인데...
그보다도 그 '알'모양의 다양한 아이콘이 영 보기 싫었습니다. 특히, 어떤 포맷이었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아이콘중 하나가
새까만 점들이 있는 달마시안같은 아이콘이었는데, 끔찍하게 보기 싫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언인스톨...
문제는 거기서 발생했습니다. 알집이 모든 압축포맷에 연결되었다가 언인스톨하니까 그 포맷들이 전부 '연결프로그램'이 없게 되버린 거죠. 윈집이나 윈라를 깔아도 그 포맷들이 거기 연결되지를 않았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설정에서 수동으로 어떻게 해보려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결국 윈도우를 새로 인스톨하는 수밖에 없었죠. 이를 바득바득 갈게된 경험이었습니다.
그 뒤로 알집에 대한 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보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알집을 쓰더군요. 허탈하데요.
파일연결문제는 없어진 모양이지만, 기능은 여전히 시금털털하더구만...
Why Software Sucks 에서 말하듯이 사용자를 물먹이는 소프트웨어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알집은 버그를 수정하며 버젼을 올렸지만, 근본적으로 사용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무엇이 사용자를 바보로 만드는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해보입니다. 더구나 상용 제품으로 보자면 살아남기 힘든 소프트웨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버그없고 쓸만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은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일 수 밖에 없습니다. 2G 논란 같은 이슈는 사용자 관점에서 충실히 해야한다는 쥔장의 핵심을 모르고 하는 소리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기술적 관점이 쓸만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의식을 가로막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는 것 같고.
이상으로, 그 옛날, 알집에 큰일당하고 나서는 절대 쳐다도 보지 않는 일반 사용자의 추억담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아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전 최근 알집을 지우고 깔아보니 8.0버전이었는데, 써보고 생각보다 좋은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이 글이 논설문도 아닌지라 도아님이 '쓰고 싶으면 써'라고 말하신다면 그만이겠지만 그래도 전 알집이 성능 대비로 봤을때 그리 나쁜 소프트웨어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 생각을 댓글로 남겨봅니다.
도아님에게 제 생각을 관철시킬 목적이 아니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과 도아님께 알약의 장점도 있다고 언급하고 싶을 뿐입니다.
알집의 오류는 확실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반 이상은 고쳐졌으며 새로운 기능도 많이 생겼습니다.
이 글을 쓰신지 1년이 넘으셨는데 알집의 업데이트 된 상태를 보지도 않으시고 댓글로 소통중이시라니 조금 유감입니다.
선입견을 가지고 진실을 보면 진실이 아니겠지요.
지금 알약 8.0버전은 정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서 그 많은 오류가 있더라도 알집을 쓰고싶은 요구를 더 많이 충족할 수 있는 요인이 되버렸습니다.
제가 알집을 광고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제발 도아님 팬분들중 댓글 다시는 분들은 내용을 조금만 읽고 알집 직원이니 뭐니 하는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 막말을 들으면 슬픕니다.)그 '오류보다 더 가치있는 편리기능'이란걸 몇가지 설명해 드리자면 디렉토리상 떨어진 파일들을 압축하는기능, 외국어 지원도 요즘 원활이 되고요, 압축파일의 미리보기, 압축 풀기시 문제시 되었던 CPU사용량 급증에 대한 개선과 그에 따른 속도 조절 기능, 압축파일을 검색하는 기능과 파일 보기형식, 필터링기능, 압축/압축풀기시에 설정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난 점 등 [b]다른 어떤 외국프로그램을 봐도 찾아 볼 수 없는 편리기능[/b]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도아님이 언급했던 '기본기능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실보다 이런 편리기능이 많다는게 더 가치있다고 [b]개인적으로[/b]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아님이 경험하신 대용량 파일의 압축해제 문제는 8.0버전으로 오류가 수정 됬는지 모르겠지만 18GB 압축파일이라니... 그런건 USB를 통해 통째로 이동시킬 뿐 압축파일로는 잘 안써서 그다지 큰 불편함을 못느꼈습니다.
얼마전 2.9GB 압축을 풀었는데 오류는 없었습니다. 이 정도만 풀 수 있으면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전 알집이 애드웨어라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명색이 IT기업인데 프리웨어같은건 바라지도 않고요, 수익원을 사용자로 하지 않고 광고주로 한 점에서 저는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alz와 egg만 쓰지 않으면 독과점도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편리기능이 많은 알집을 계속 쓰는거고요, 이 때문에 알집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알집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알집을 컴퓨터에서 지워버리고 싶어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니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선호하는 성향이 오류냐 많은 기능이냐는 개인의 취향일 뿐이므로 사람마다 좋고 나쁨의 기준이 있을테니 알집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비아냥을 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댓글도 제 주관으로만 쓰여졌기 때문에 다른분들께 알약을 쓰라고 권유하는 글은 아니라는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집의 장점도 조금 소개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먼저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소개할 장점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압축 프로그램은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난 이걸 써봤는데 이게 좋다**라고 하면 그냥 쓰면됩니다. 다른 사람 블로그에 와서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의 장점을 써달라고 할 이유는 없죠. 또 알집 8.0은 알집 7.x과는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알집 7.x을 고친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롭게 만든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EGG라는 꼼수에 가까운 독자적 확장자를 포함하지 않았다면 이전의 알집 보다는 평이 좋았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어떤 외국프로그램을 봐도 찾아 볼 수 없는 편리기능
이런 어리석은 주장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을 얼마나 써봤는지 모르겠지만 이스트소프트의 모든 프로그램은 외국의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배낀 것입니다.
도아님은 '소통'이 아니라 '일방적 주장'을 하고 계시는군요. 개인 블로그라서 뭐라 못하겠지만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장점이 있더라도 그 장점을 무시한다'는 말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닙니다.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만을 강조해서 프로그램을 까내리는건 보기 좋지는 못하네요. 유명하신 블로거이신데 불구하고 정치적 참여가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라 개인적으로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그리고 이스트소프트의 모든 프로그램은 외국의 프로그램을 베낀 프로그램이라뇨? 그리고 알집 7.x와 8.x가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뇨? 너무 단정지으신거 아닙니까? 이스트소프트의 직원이 아닌 이상 이것들의 진실 여부는 밝히기 어려울 듯 합니다. 특히 알집 8.x가 완전 새로 만든 프로그램이란건 이스트소프트의 직원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아시는 사실인가요? 단지 홈페이지에 분리되어 게재되어있어서 그렇게 판단하신게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장점들이 하나로 들어있는 압축 프로그램은 도대체 어디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파이어폭스를 쓰다보니 외국인 친구들이 프로그램들을 많이 추천해줘서 이런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은 봤습니다. [b]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은 본적이 없습니다.[/b] 소개 해 주시겠습니까?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먼저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소개할 장점도 없습니다.' 라는 말을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장점이 있더라도 그 장점을 무시한다'라고 이해한게 아닙니다. 도아님의 블로그 내용엔 전부 일방적 주장밖에 없어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블로그에 장점을 조금이라도 적어 놨다면 그런 말도 안하겠지요.
그리고 자꾸 저를 까내리시는데, 남의 머리가 안좋다느니 그런 말씀은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네 그렇게 이해했네요.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먼저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소개할 장점도 없습니다.'와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장점이 있더라도 그 장점을 무시한다'에 담긴 다른 의미는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개념이 다른거죠? 그리고 저런 기능들이 한꺼번에 담긴 외국 프로그램 소개해주시죠. 알집의 8.x버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아셨는지도 해명해 주시고요.
글의 꼬투리 하나만 가지고 계속 늘어지는건 어른답지 못하네요.
>네 그렇게 이해했네요.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먼저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소개할 장점도 없습니다.'와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은 장점이 있더라도 그 장점을 무시한다'에 담긴 다른 의미는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개념이 다른거죠? 그리고 저런 기능들이 한꺼번에 담긴 외국 프로그램 소개해주시죠. 알집의 8.x버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아셨는지도 해명해 주시고요.
학교 선생님한테 물어보세요. 전 님이 질문하면 답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더구나 님처럼 이해하는 사람을 이해시킬 능력이 없으니 좋은 선생님을 구하세요.
>글의 꼬투리 하나만 가지고 계속 늘어지는건 어른답지 못하네요.
님 글 자세히 보세요. 님이 처음부터 인정했으면 나올 이야기가 아니죠. 님처럼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공통점은 문제의 원인이 뭔지 아예 모르죠. 먼저 님 글을 스스로 읽고 이해해 보세요.
장점이 없다뇨? '디렉토리상 떨어진 파일들을 압축하는기능, 외국어 지원도 요즘 원활이 되고요, 압축파일의 미리보기, 압축 풀기시 문제시 되었던 CPU사용량 급증에 대한 개선과 그에 따른 속도 조절 기능, 압축파일을 검색하는 기능과 파일 보기형식, 필터링기능, 압축/압축풀기시에 설정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이 늘어난 점 등' 이것들은 장점도 아닌가 보군요. 뭐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 하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심하게 공격적으로 나오시는데 저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도아님이 꼬투리만 잡으셔서 글이 먼산으로 간 것 같네요. 더 이상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도아님이 이긴 걸로 하세요. 더 이상은 사람 까내리는거 보기도 싫고 관여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님 이해력은 얼마나 좋은지 지식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말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멋대로 까내리며 주제를 이상한곳으로 끌고가는 사람과는 앞으로도 만나고 싶지 않네요. 님이 이해를 못한건지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는 님이 생각한대로 판단이 되는 사실인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런 기능들이 한꺼번에 담긴 외국 프로그램 소개해주시죠. 알집의 8.x버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아셨는지도 해명해 주시고요.'라는 말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도 없으신가요? 그러니까 꼬투리 잡는다는 말을 들으시는거죠.
자꾸 이해력 이해력 하시는데요. 님이 이해를 못하신건 아닐지? 사람들은 전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고 하니까 제 잘못인지 님 잘못인지 가리기도 어렵겠네요. 그리고 님의 가정엔 '자동차가 달리지도 못하는데'라는게 있는데요. '자동차가 달릴 수는 있는데 위험한데'라고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비유가 전혀 안맞네요.
'자동차가 달리지도 못하는데 내부장식이 화려한 장점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겁니다. 위험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장식이 화려한게 취향에 맞다면 그 차를 선택 할 수도 있지요. 전혀 못 달리는 차라면 모르겠지만 달릴 수는 있으니까요. 알집도 마찬가지로, '풀 수는 있지만 오류가 많아서 위험하다'로 형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 여러가지 주장중에 잘못된것 한 가지만 집어서 자꾸 비판하시는게 싫어서, 근거없는 주장으로 사람을 까내리고 인신공격하는게 싫어서, 이런식으로 하면 끝이 없을것 같아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참고로 제가 처음에 적었던 댓글의 주장은 '알약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가 아니라 '알약의 단점만 알려주지 마세요.'입니다. 글에 쓴 대로만 이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건 제 의견일 뿐이지, 일체의 강요도, 설득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자동차가 달리지도 못하는데 내부장식이 화려한 장점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겁니다. 위험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장식이 화려한게 취향에 맞다면 그 차를 선택 할 수도 있지요. 전혀 못 달리는 차라면 모르겠지만 달릴 수는 있으니까요. 알집도 마찬가지로, '풀 수는 있지만 오류가 많아서 위험하다'로 형용할 수 있습니다.
님처럼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일부는 위험한 차를 선택할 수 있겠죠. 더 중요한 것은 달리지 못하는 차는 위험한 차가 아니라 쓸모 없는 차죠. 이것을 모르니 이런 글을 쓰는 것이겠죠.
>참고로 제가 처음에 적었던 댓글의 주장은 '알약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가 아니라 '알약의 단점만 알려주지 마세요.'입니다.
웃기는 소리군요. 자기가 뭐라고 썼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치매노인인가요?
>그리고 알집의 장점도 조금 소개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라고 썼죠. 그런데 뜸금없이 알약의 단점만 알려주지 말라뇨? 제 블로그의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알약은 단점만 소개한적이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글에 쓴 대로만 이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쓴대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해력의 소지자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군요.
원래 저 윗 글을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했지만 계속 블로그에 도배를 해대 차단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단 댓글입니다.
용량이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가 문제가 많아요~
저는 이미지 딸랑 4개 들어간 집파일 받았는데...
풀고나니 아무것도 없더라능 ㅎㅎ;;
메일로 친구에게 받은 거라서 집파일로 보낼때 압축이 잘못된건지, 풀때 잘못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배잡았음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트위터 보고 왔습니다.
저번에 왔던 그 초딩 또왔습니다(중딩되서)
근데 알집을 보면;
포맷할 정도는 아니던데? 어떤 오류때문에 그러신 건가요?
그 오류 대단한(데이터 건드리는)거면 지금 맥북프로인데
부트캠프에서 알집 지울려고요^^
추신:아,2메가바이트 청와대 나가는날이 1000일정도 남았군요(짐싸고 나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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몯은글에 다 다는 기본댓글.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명박씨.,4대강 중지 안하면 당신의 헤드에 수용될 데이터 용량은
2메가바이트->2마이크로바이트가 될지 모른다.
이스트소프트를 싫어하는 것이 공개소프트웨어를 자사것인양 홍보한다. 이 이유로 알집을 싫어한다면서
자신은 왜 당당히 불법인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쓰고 여기저기 자랑스레? 전파까지 해주십니까.
라이센스 문제, 저작권 문제에 민감한척 자신의 지적저작권 수호자인양 하시는 분이 말이죠.
이스트소프트는 비양심적인 업체를 떠나서 프로그램으로 독재할려는 악랄한 회사입니다.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들은 컴퓨터를 다 이스트소프트의 컴퓨터로 다 바꿔버립니다.
그리고 디자인만은 좋게 만들어서 사용자들을 디자인에 눈을 멀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회사의 프로그램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초딩6학년 초기까지는 알집 즐겨 썻는데 님 글을 보고 나서부터. 알집과 인연 끊었습니다.
저도 알툴즈 지우기가 취미입니다.
학교 컴퓨터에 알씨가 깔려있길래 지운 적도 있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나름대로 PC서비스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정보를 듣는편인데
심도있는 내용에 대해서 잘봤습니다
나름 이스트소프트에 대해서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기 기업이미지도 그렇고 아이콘도 이뻐서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무거워지고 해서 쓰기 어렵다고 생각되고 회사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라이센스 문제로 포기를
하고 있었죠
물론... 알시리지는 이미 버렸습니다
일부 툴바 설치되고 하기때문에.... 빵집, 압축시대로 바꿔버렸죠
비스타에서는 빵집에 오류가 있었지만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해결되었네요
하하...
저는 학교에서 컴퓨터로 매우 유명한 초6입니다.
(작년에 6학년 어느 무서운 선생님 교실에 가서 DVD를 avi로 RIP 한 적이 있었죠, 그때 간떨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음 으아악...
알집이 이렇게 잔인한 거였다니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방금 윈라 깔았는데 알집 지우려니 무슨 아이콘이 이상해진다고 하셔서...
아무쪼록 힘내세요.
그렇죠. 꽤 오래 전에 잉카 직원이 팔로잉했더군요. 그리고 엔프로텍트를 바이러스라고 했더니 뜻을 이해 못한 **안티 바이러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행간을 이해할 수 없으면 트윗하지 말라고 했더니 뜻을 이해하고 바로 **언팔**. 지들도 알텐데 프로그램을 저렇게 만드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알집 까놓은 글 올리면 이스트소프트 직원 중 1명이 찾아와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뭐 버그 해결한다나. 감사한다.. 뭐.. 그딴거 다 사기입니다. 나중에 삭제하라고 협박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전에 알툴즈에 대하여 설명했는데. 알툴즈 문제점과 버그 하나라도 보이지 말고 삭제하라고 이스트소프트 직원이 협박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삭제되었습니다.
ㅋㅋㅋ.. 아, 알집의 문제점에 대해 검색했다가 이래저래 많은 글을 읽고 가요~(아직 읽는 중이지만...)
이제까지 아무 생각 없이 '압축은 알집'이라는 생각으로 써왔는데...
어떤 분이 알집이랑 7집 비교샷 올려놓으신 것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ㅋㅋ
이 글들을 읽으니 더욱 확고해지네요 ㅎㅎ
집에 있는 알집 전부 날려야겠군요 ㅋㅋ
(물론 포맷한지 얼마 안 되서 알집은 아직 없지만..)
글을 읽는데 문뜩 든 생각이지만,ㅇ
알집은 참 '금발의 여인'같군요.
보기는 참 좋은데 속이 텅텅 빈.. 속빈 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