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전화로 목소릴 들려주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난번에 과매기 업체에 물건을 주문했다가 배송이 잘못돼 게시판에 항의성 글을 올렸더니, 틀에 박힌 문구의 핑게 답글만 올라와서 더 화가 났던 적이 있는데, 직접 전화해서 통화하다보니 못된 운영자는 아니더라구요.. 결국 좋게 화풀고 추가 주문하면서 서비스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얼마전 신인블로그 선정되면서 블칵 직원들이 보내온 직접쓴 롤링페이퍼를 받았는데,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귀찮은 일인데 일일이 써서 보내주는 정성이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 정신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