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e]당시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여성의 참정권은 가장의 표에 플러스되는 일종의 "Me too" 투표였을뿐이다[/quote]
이 문장을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이라 뜻 모를 웃음이 나네요^^
상식적으로 이해 되지 않는 주장을 하는 일부 몰지각한 페미니스트를 보면 짜증이 나긴 하죠.
대화자체가 안되니....
나중에 따로 올릴 생각입니다. 다만 17C까지 조선은 양성 평등 사회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여권이 오히려 강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출사할 자리는 적은 출사할 사람이 많다 보니 모두 큰 아이들에게 집중하게 되고 이때부터 이런 평등이 깨지지만 이 것은 여성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를 이을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에게 주어진 불평등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가부장권은 모두 일제시대의 악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여성을 대하는 습속을 이때 물려 받은 것입니다.
지극히 동감되는 말입니다. 페미니즘 운동의 최종 목표가 남녀평등이라면 동등하고자 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겠지요.
하지만 여성이 아직도 자기 역할을 감당 못하는 건 말 안통하는 이상한 페미니스트들보다도 그런 생각조차 아예 없는 "화장품 도화지" ^^들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외모지향을 욕하면서도 예뻐보일려고목숨거는 이중성. 모든 것이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세상 때문이야라고 책임전가하며 그 상황을 극복하려 하지 않는 여성들이 문제 아닐까 합니다.
예쁘면 보기는 좋지요. 하지만... 골빈 여자는 10분만 이야기해도 알 수 있습니다. 내면 채울 생각 안하고 겉에만 신경쓰는, 그러면서 남편에게 돈많이 벌어오라는 여자들 정말 짜증나요.
음.....
군대야 5년이건 10년이건 갔다오면 되지만서도..
일부에서 이런말도 들어본것 같아요..
여자는 왜 징병이 아니라 모병이냐..
100人의 100가지 생각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군대를 갔다오신 여자분들에게도 가산점을 남자들보다 조금 더 많이 주는 조건으로.
가산점같은거 부활했으면 하네요..
군대란 곳이.. 여성분들이 필요한 곳이 반드시 있는 곳일테니까요..
그리고, 지금 시스템에서, 여군은 지원하는 것이고.. 3년인가 복무해야 하는것이 기본이니까.
남자들보다 많은 가산점을 받는 것이 타당한 것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