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여.. 삼성관련 글도 그렇구.. 이명박 글도 그렇구...어제 투표를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국민이 더 많다는걸 명심하세요... 누군갈 헐뜯고 비난만 하기보단... 차라리 우리나라와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더 멋있지 않을까요?.. 저는 우리나라가 부패하거나 썩었고 부정하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어제 투표로 우리국민의 마음이 통했다고 느꼇구나.. 님이 쓴글은 어찌보면
정치적 의도로 쓰여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려놓은 이명박님의 뇌구조는.. 너무합니다.. 이명박도
대통령후보이기 전에 한사람이고 집안의가장입니다 님이 아무렇지 않게 써놓은 글로 지금 가족들에게 큰상처를 준다는 생각도 해보십시오.. 언론의 자유.. 당연히 필요하지만.. 인간을 이렇게 치부하는것도 인권침해라 생각듭니다.. 반성하시죠... 본인이 이명박이라면.. 어떻겠습니까...?미움도 관심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님은 이명박님에게 관심이 많다고 봅니다.. 어떤 의도였다.. 글은잘읽고 갑니다
블루리본 님// 글쎄요...일단 잘못아시는건...삼성비리의혹에 대해 어떤 결론이 있었나요?
오히려 계속적으로 새로운 비리(차명계좌 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BBK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잘못되었다라는 여론이 절반이 넘었습니다.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해서 의혹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쉽게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건전한 중산층이 사라지고 소수의 부자와 다수의 빈층으로 양극화되면서 살기 힘들어질거라 봅니다.
비근한예로, 지도자가 부패해서 국민들이 살기 힘든 필리핀이나 태국을 보세요.
필리핀이나 태국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망할지는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살기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부자나 지도자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죠.
긍정적 마인드라는것이 부패나 비리를 용인하는 것은 아니죠.
전 대한민국이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길 바랬습니다.
60-70년대 보릿고개 시절에야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컸기 때문에 어느정도 흠이 있어도 용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시스템을 잘 운용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비리나 부패가 없어야 하구요.
이번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를 보세요.
3면의 바다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는 나라에서
갑자기 전국토를 삽질해서 운하를 운용하겠다는건 과욕이고 망조가 되가는 길입니다.
한마디로 전 국토가 너덜너덜한 걸레가 될것입니다.
도아님 말씀대로 저도 이명박 당선자가 공약을 실천하지 않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참 우울합니다.
대선 전 미국을 방문하여 부시와 만나려고 한 것을 이슈화하려다 죽도 밥도 안된 것, 당선 확정 후 미국의 한국 전문가들이 예전부터 미국과 친했던 MB이니 한미관계가 김대중 & 노무현 정부 시절보다는 더 우호적으로 나아질 것이다라는 평가 등을 보면 대미관계 진행하는 것도 아직 드러난 것은 없지만, 솔직히 불안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야 '사대(事大) 친미'를 싫어하는 '자주(自主) 친미'주의입니다만, 우려에 우려를 더해 본다면, 대한미국(代韓美國)까지 걱정되는 것도 있습니다. 에혀...아무튼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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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님, 한가지 부탁 드립니다. 공약을 실천하지 않는 대통령이 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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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이 의미심장하네요... 과거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처럼 당선되고나면 공약을 잊어버리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대운하공약은 꼭 잊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