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집에 가서 **감축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집주인이 화가 나서 **초상집에서 뭔짓이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모르고 그런 것인데 화를 낸 것은 보기에 좋지 않다**. **초상집에서는 말도 못하냐**고 합니다. 이 사람을 타당하다 생각하나요? 말을 하던 글을 쓰던 상황을 파악하고 말하고 글 쓰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 **의견개진**이 무슨 뜻인지는 아시나요? 내용 파악도 못하고 이해도 못하고 누가 쓴글인지도 모르고 쓴 것을 **의견**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또 이해를 전혀 못하는 듯한데 **의견 개진**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알고 쓰는 것이 순서**라고 했죠. 이게 짜증스런 반응이라고요? 그럼 님이 한 **싸지르기**는요? 몰라서 그랬다고요? 모르면 다 용서가 되나요?
마지막으로 인터넷은 유치원이 아닙니다. 유치원과 같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동네 유치원을 가면됩니다. "방구낀 놈이 성낸다"고 실수한 사람이 반응운운하니 조금 어이가 없군요.지나가나님의 말처럼 잘못은 자기가 하고 남 탓하는 습관은 버리기 바랍니다. 물론 님은 **사과**했다고 하겠죠? 그럼 제가 이 글에
**미안합니다**
라고 하면 이 글도 사과의 글이 되겠군요.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한 뒤 글 쓰세요.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