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지지율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아마도 경제인 출신이며 현 국가의 경제위기를 그나마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추진력(좀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많지만)도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막강한 편이기도 하죠.
그래서 개인적인 비리나 헛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치인 출신 다른 후보들은 더이상 이명박의 상대가 안됩니다.
도아님이 지지하시는 문국현 후보가 그나마 대항마가 될 수 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밀리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트랙백 걸어놓을께요. 예전에 쓴 글이 있어서.
결국은 뚜껑을 열어봐야 압니다.
알게모르게 나서지 않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이 실제 투표시에 이명박을 찍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대로 명박이 당선된다면 그 무식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께 뻔합니다.
그렇게 돼선 안되죠.
가끔 이런 생각마저 듭니다. "이명박만 아니면 누가돼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