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참 재밌습니다.
사실을 알려도 불법... 거짓말 해도 불법... 처벌수위는 같을라나?
한나라의 국정을 좌지우지 하는 사람을 뽑는 대통령 선거에 그사람이 했던 과오등을 알려도 안된다고 하다니.. 그럼 칭찬도 불법이될라나요?
도대체 기준점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알 수가 없군요..
흠. 저도 신문을 봐서 이 그림파일의 전.후 사정을 알고 있지만. 앞.뒤 내용 짜르고 난 뒤. 문제 발언만 모아두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그림 파일이 아니어도 이명박씨에 대한 것은 다들 알고 있으닌깐요. 도아님께서 이런 일에 동참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구요. 물론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요.
입장을 바꿔서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 또한 통합신당의 ' 정동영 ' 후보에 대해서도 이런식으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을테닌깐요.
어차피 요약본이니 앞 뒤 내용을 자르고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모두 읽어 보라고 해야하는데 저 많은 비리 사실을 모두 읽어 볼 수는 없습니다. 반 이명박측에서 작성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명박에 대해 좋지 않은 내용이 있고 또 이런 문서는 개인적으로 널리 읽히는 것이 우리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주니님 얘기처럼 이런 자료가 후보별로 마련이 된다면 누가 정답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 정도로 나이 먹고도 정치에 관심없다는 건 창피한 일입니다.
요즘은 무슨 정치판이 개판이라서 관심 끊고 선거 투표하러 안 가는 걸 무슨 자랑으로 여기는 풍조가 만연한데 초등학생 조카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인데 정치랑 담 쌓아서야 되겠습니까?
정치는 정치행정학과 학생만 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정치에 대한 관심..도서관가서 몇 시간씩 머리 싸매고 책이랑 씨름해야할만큼 어려운 거 아닙니다.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제대로 된 시선과 판단력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누구는 먹고 살기 편해서 정치기사 읽고 뉴스보는 거 아닙니다.
참고로..저도 공대생입니다.
누구, 이제 다른 후보들 것도 만드실 분은 없으신지 모르겠군요. 정동영이나 문국현이나 권영길 후보같은 사람들도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시리즈처럼 "대통령 권영길 괜찮을까"시리즈로 만들자면, 뭐 만들 수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없다면, 그것도 지지자의 특징이 드러나는 현상이겠죠. 이명박에 대해서는 만드는 사람이 있고, 문국현에 대해서는 만드는 사람이 없다면 참 흥미로운 현상 아니겠습니까?
정말 호러물이 따로 없습니다. 역대 최악의 대선후보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나라당을 싫어하고 박근혜도 적합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명박이 될바에야 박근혜가 되기를 바랬었죠.
우선 회사내 친한 사람들한테 내용을 보냈는데....관심을 가질지....제발 국민들 현명한 선택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명박의 가장 큰 문제는 철학이 없다는 겁니다.
철학이고 나발이고 잘살게만 해주면 될 것 아니냐 하는 식이죠.
대통령으로서 복합적인 사회현상을 제대로 인지하고 올바른 결론을
내릴 수 있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청계천, 버스노선정비나 여러번의 망언등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그의 행보를 보면 너무나 명명백백한 사실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희망을 걸고 있는 대한민국 유권자이 안타깝고 두렵습니다.
이명박....말그대로 불도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오퍼레이터가 없는 불도저....
의식없는 기계덩어리....
음... 이러한 사실관계들에 대해......
정말 어처구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이시대에 대통령으로 나올수
있는지....음.............인터넷이 없었던..과거라면 벌써 대통령 수도없이
했을것같습니다...휴~~ 아무튼 이런 인터넷을 처음 연구한
미국국방부에게 감사편지라도 한통써야 겠네요....^^
음..... 물론 한글로 써서 보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