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으면서도 듣고 있으면서도 전혀 모른척하는 국민들이란..... 정말 미워집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후보들의 진면목을 알수있는 곳이 인터넷인데.
우리나라에 제대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네요.
언론도 문제가 큽니다. 인터넷 모르는 안쓰는 사람들은 매체가 신문 방송 잡지인데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이런 도덕성 결여문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니..
기사실폐지문제에대해서 날뛰지말고 제발 진정한 국민을 위한 기사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줬으면 하네요.
제가 단 코멘트를 지칭 하시는 것이라면..
'집권하기도 전에 임기말'... 요렇게 쓰시는 것이 좀 더 어감이 살지 않을까요?
왠지 어감이 좀 더 순화된듯한 느낌이 들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의 대통령들은 대부분 끝이 안좋았던 것 같네요...
제가 처음 대통령으로 자각하게 된 전두환씨나 노태우씨 같은 경우는 비자금 문제로...
김영삼 정부때는 IMF를 떠뜨려서, 김대중 대통령은 비교적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친인척 비리 때문에 문제가 있었죠...
그런 걸 떠올려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신기하리만큼 비리가 없습니다...
언론이 신정아, 변양균 사건 가지고 어떻게든 대통령 선까지 비리로 엮어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씨알도 안먹힐 짓일듯 싶네요~
잘한 일도 있고, 잘못한 일도 있지만, 제게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까지 대통령 중에 제일 괜찮은 대통령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오... 이런걸 글로 써야 하는데.. 살 좀 더 붙여서 글로 쓰게 되면...
코멘트 삭제하고 트랙백으로 대체해야겠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