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은 3번정도 가봤는데. 1번 빼고는 전부 비가와서 ㅎㅎ
기억이 별로 안좋네요. 경주도 매년 놀러간다고 3번정도 가봤는데 주차료 입장료 제대로 무섭습니다.
관광도시라는게 그렇게 돈에 환장한 도시란걸 뼈저리게 느꼈다는..이제 경주는 볼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첨에 과메기의 비린내에 멀리했었는데. 어느 순간 한번 먹어보고(물론 제대로 된것!)
쫄깃한 맛에 빠져서 매년 찾곤 합니다.
원래 어떤 음식이든지 처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어 한번 드셔보신다면..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비린맛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시면~ Pass!하셔도..
세상에는 먹을게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죠.^^
잘읽고 갑니다.
과메기 처음먹을땐 다 버렸었는데 2년쯤 뒤에 겨울이 되니깐 이상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ㅎ
다시먹었을땐 첨보다는 덜했지만 역시 비릿비릿한게 소주없이는 안들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상인들 말에 의하면 잘 말리고 잘 손질한걸 사야 먹기좋다던데..
올해도 찬바람나면 생각이 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