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르님 말씀에 백배공감합니다~ 블로그만 보면 이명박은 나쁜놈이고
문국현 후보가 뜨는데 보통 세상은 문국현 후보를 아직 잘 모르는것 같고
보통은 무심코 이명박 찍어야지 하는것 같더라고요~
미르님 말슴처럼 블로그가 오프라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됩니다~
정치라는게. 블로그 뿐만 아니라 어디서 떠들어도 먹히기 힘든 애기 아니었던가요? 정치가 말로 그리고 행동으로 바꿨으면 80년대 운동권분들의 한탄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에 무관심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이득이 되면 귀신같이 알더군요. 전 이명박씨에 대해서 호의적이진 않지만. 제가 사는 분당 그리고 강남의 재건축에 대해서 현정권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건 분명히 저와 가족에게 이득이 될게 분명하구요. 정치라는게 굉장히 이상적이지만. 사람들은 순전히 경제논리로만 따라간다는 사실.
그리고 세상엔 이상만큼 돈이 중요하다는 사실. 평범하게 사는 일반 국민입장에서는요. 전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면 공무원을 더 많이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이해 관계가 얽히기 시작하면 -_-. 누구 편을 들기가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교회에서 몇가지 부분을 신도들에게 속이고 있고,속은 광신도들이 길거리에서 광기를 보인다는 내용입니
다.
그리고 성경이란게 몇천년에 걸쳐 구전에 통해,또는 계시를 받고 구절구절을 채우고 채우고 해서 지금의 성경이 된겁니다. 우리나 서양사람들이나 옛사람들은 직접적인 표현을 꺼리고 암시를 하거나,비유,은유를 해서 표현할대가 많습니다. 그걸 그대로 지금 시대 방식대로 받아들이게 되면 안된다는것이죠.
방송에서도 교회에서도 그런광신도들을 좋게 보지는 않게 보더군요.
그냥 방치하는겁니다.
마태복음에 선도를 그렇게 하라고 적혀있다고 그사람들은 주장을 하는데요,이 부분의 해석이 잘못됐다고 합니다. 몇구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00분토론만큼은 정치적 입장을 배제하고 봐달라고 누구보다 삼사라님께 부탁드리고싶네요.
적어도 이명박후보가 무능력한데다 소신있고 열심(이 할 예정)이라는 건 확실한 것 같네요.
우리는 현 정권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다음 정권을 결정하는 유권자일 뿐입니다.
이번 정권을 핑계로 도덕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무능력자를 들이대는 건 말도 안되는 논리죠.
도아님, 대선 후보 관련 서핑하면서 님 블로그를 알게 되었네요.
님께서 지지하고 계신 분을 제가 확신을 갖고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이 분은 반대의견 혹은 여론을 어떻게 감싸안을 수 있는 사람인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현 정권의 수많은 잘못 중 가장 큰 잘못은 그 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
우선 17일의 토론을 지켜봐야겠네요 ^^
[quote]우리는 현 정권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다음 정권을 결정하는 유권자일 뿐입니다.
이번 정권을 핑계로 도덕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무능력자를 들이대는 건 말도 안되는 논리죠.[/quote]
사실 인데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비리의 판도라 상자가 그 정도 지지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의아하더군요.
[quote]도아님, 대선 후보 관련 서핑하면서 님 블로그를 알게 되었네요.
님께서 지지하고 계신 분을 제가 확신을 갖고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생겼습니다.[/quote]
예. 아직 검증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정책과 살아 온 삶은 보면 마지막 희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