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를 거의 잠정 폐쇄(?) 중이라 활동을 안 하고 있는데, 그래도 제가 생각보다 순위권(?) 이네요. 최근엔 댓글은 거의 안 달았지만, 매일 도아님 블로그만은 꼭 와서 글들을 읽고 갑니다. 여러 분야에 대해서 꼼꼼하고 세밀한 글을 워낙 많이 쓰셔서 매일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단 댓글이 73개씩이나...^^ (물론 이 댓글을 쓰기 직전까지의 갯수)
뭐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된 글은 이해를 못하니 댓글을 못달고,
대부분 일상적인 내용에만 댓글을 달아온 걸로 기억합니다.
지난 7일(일요일) 웨딩촬영하고 왔습니다.
남들은 힘들었다고 하지만, 저희 커플은 재미있게 찍었답니다...^^
아이고.. 저렇게 많이 댓글을 달았던가요? ^^ 도아님 글이 언제나 즐겁고 유익하기에 자꾸 오게되고 읽게 되고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도 저런 글 한번 멋지게 쓰고 싶지만 이상하게도 생활에 이벤트가 적어서 힘듭니다. 글꺼리가 없다고 하는게 핑계 일지도 모르지만 회사출근 퇴근 잠 요 패턴을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쓸거리가 없더군요. 평범한 삶에서 평범한 소재로 시작하려고 하려면 어떠 방법으로 글을 쓰면 좋을지.. 간단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평범한 속에 진리가 있다! 라고 알고 있지만 그 진리를 아는 사람이 적다는게 문제겠지요? ^^ 요즘 날씨가 변덕이 무척이나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후배가 초대장을 보내달래서 접속했다가,
도아님 들러 가신걸 봤습니다.
늘상 와서 구경만 휙- 하고 댓글은 거의 남기질 않아
하나밖에 집계가 안 되어 있던데-
그럼에도 찾아와주시니 반갑고도 쑥스럽네요///
변명아닌 변명으로 학교 생활이 바빠 제대로된 포스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닫아둔 상태인데-
조금 더 여유가 나면, 조금쯤 성장한 눈높이로 보는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그 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