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느끼는 거지만 도아님의 포스트에 담겨진 정보는 정말 생생하네요. : )
그 정보들이 그저 피상적인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한 것들을 토대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읽으면서도 참 생생한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대장금파크로 놀러가실 분들께는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데, 예전 대장금이 일본에서 인기 있었을때 일본인들이 꽤 많이 보여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상외로 가이드북을 들고 많이들 찾아오더라구요.
그런데 교통편이 많이 불편해서 그런지 불평도 꽤 많았다고 합니다.
이왕 하는거 조그마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오라고 한들 정말 오더냐
가라고 한들 정말 가더냐
하염없이 기다려도 어울리지 못하니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땅벌처럼 정이 있어도 나누지 못하니
아니 아니 아니로구나
님의 사랑은 내 뜻대로 되는것이 아니로구나
아이고 아이고 어찌하랴
님이여, 오시지 않으려거든 날 좀 데려가주오
Come, Come
Has saying 'come' ever brought him here?
Has saying 'go' ever took him away?
This never-ending wait hasn't brought us together.
Like the digger wasp's wings that never brought forth flight,
We will never share our love.
No, no! 'Twas never to be!
My desirous heart can never sway my beloved's heart.
Ah! Ah! What am I to do?
Beloved! If you won't come, just bring me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