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씨
(2007/09/04 17:47)
RE
:
DEL
저도 제 성씨의 시조에 대해서는 대충 밖에는 모르는데 한번 가서 찾아봐야겠네요.
남성 중심의 혈연전통이란게 다소 불합리(?)하다 싶기도 하지만, 역시나 역사와 문화적 관성은 어쩔 수 없는 것이어서 그 역사적, 문화적 풍토에서는 꽤 교육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개 고맙습니다. : )
Re :
도아
(2007/09/05 00:11)
DEL
확인해 보니 민씨는 파가 두개 밖에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성씨에 관한 부분은 저는 남성 중심의 혈연 전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는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핍박받은 것처럼 말하지만 알고 보면 가장 대접을 받은 것이 우리나라 여성입니다.
일본의 지배가 무려 한세대를 지나면서 그내들의 악습이 남을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성씨는 남녀가 평등할 때(때로는 여성이 더 우월할 때) 나온 개념이기 때문에 단순히 남성 중심의 전통으로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조금 지나친 것 같습니다. 한번 올리고 싶은 주제이지만 저는 [b]김박재근[/b]보다는 [b]김재근[/b]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 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댕글댕글파파
(2007/09/05 11:48)
RE
:
DEL
헉..저도 김해김씨인데 -ㅁ- 일본인이 시조라니요..ㅠ_ㅠ 김수로왕이 시존데 ㅠ_ㅠ
Re :
도아
(2007/09/05 11:54)
DEL
저랑 같으시군요.
민노씨
(2007/09/05 17:53)
RE
:
DEL
아, 사소한 부분에서 오해가 계신 것 같습니다.
'민노'는 성씨가 아닙니다. ^ ^;
그러니 저는 제 부계성씨가 민씨거나 혹은 제 모계성씨가 노씨는 아니죠.
민노씨는 그저 제 온라인 실존을 지칭하는 이름일 뿐입니다. : )
p.s.
새롭게 쓰실 글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Re :
도아
(2007/09/05 17:56)
DEL
제가 너무 바보같은 착각을 했군요. 당연한 얘기인데... 도아가 필명인데 성을 "도씨"로 안 것과 같군요...
파파
(2007/09/05 20:55)
RE
:
DEL
지금의 족보체제에 대해 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족보에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이죠.
고려 시대때는 여자들도 족보에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며느리. 딸. 손녀까지도..........
조선시대에 오면서 여자들이 족보에서 빠졌고 지금까지 이어온다는 것입니다.
Re :
도아
(2007/09/06 07:12)
DEL
뭐하러 이름까지 바꾸면서 글을 올리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고려까지는 남녀 동권 사회였고 조선조도 17세기까지는 거의 남녀 동권 사회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rime's
(2007/09/07 23:55)
RE
:
DEL
연안이씨 검색해보니 [2000년에는 총 44,799가구 145,440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나오네요.
간단히 생각해서, 145000여명의 10%에 해당하는 분들이 다른 성씨로 조사에 임했다면. 대략 16만명이 되겠네요.
음... 작은 성씨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흔한 이씨가 아니라 같은 성씨 만나면 정말로 반갑더라구요..ㅋ
Re :
도아
(2007/09/08 07:04)
DEL
저는 국내 최대성인 김해김씨이다 보니 여기 저기서 만납니다. 10명 중 1명은 김해김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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