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의 업적말고 생활사로 들어간다면 그 누구도 위인이라고 할수없을 것입니다. 사람이기에 이중인격자도 있고 아들을 방당자로 키운사람도 있습니다. 외국의 위인들중에는 어렸을때 학교에서 저능아라고 골칫거리라고하면서 좆아내었지만 나중에는 많은 발명을 해서 우리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의 과오도 전기에 적어 넣으면 좋겠지요. 그렇게 되면 그사람의 업적보다는 그사람의 과오만 이야깃거리가 될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인들이 어려서는 거의 모두 골목대장으로 장군감이 될것이라든가 글을 좋아해서 벼슬을 할것이라든가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물론 그런 이야기를 서두에 함으로서 잘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것을 말해주기위해서 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라고도................................ 그런데 만약에 위인전기에 그사람의 모든 사실을 적는다면 그사람의 후손들이 가만히 있을지 의문이군요.
오독하시는군요. 생활사까지 다 적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최소한 자잘못 정도는 나와야 하고 이런 부분이 나올 수 없다면 아이들에게 권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quote]물론 그 사람들의 과오도 전기에 적어 넣으면 좋겠지요. 그렇게 되면 그사람의 업적보다는 그사람의 과오만 이야깃거리가 될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quote]
그리고 이 부분은 너무 단편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과 과가 있는데 어떻게 과만 이야기 거리가 될까요?
위인이란 좋은 인물도 있고 나쁜 인물도 있습니다. 또한 좋은 인물도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나쁜 인물도 그렇고요. 그런데 "어린이용" 위인 전기는 좋은 인물의 장점만을 부각하여 만들어낸 책입니다. "어린이용" 위인 전기가 "계몽도서"로서의 성격이 강한 이상 어쩔 수 없는 특징이겠죠. 성인용 위인 전기에는 인물의 장단점은 물론이고, 생활사에 대해 거론하는 책도 있습니다.
저도 교원 철학동화를 보았습니다
마지막부분에 필자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교원에서 나온 철학동화에는 필자의 얘기처럼 이솝우화를 가지고 철학을 논하지를 않습니다
님의말씀처럼 이솝우화는 교훈을 주기 위한 것이지 철학동화가 될수가 없죠.
그래서 이솝우화를 가지고 교훈을 제시한후 그 교훈과 동일한 주제를 가진 별도의 철학동화가 있습니다.
별도의 철학동화가 본책으로 '톡톡 철학동화'라고 총 49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솝우화는 교훈을 주고 별도의 철학동화가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를 열게 합니다.
그리고 님이 얘기하는 위인전의 시각에 많은 부분 공감이 가지만 박제된 위인은 저도 약간 공감하기 힘드네요
그럼 아이들에게 위인의 허물을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위인전의 기대효가는 아이들로 하여금 모델링을 만드는 것입니다. 위인의 업적을 아이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여 본받게 하게 하는 것이죠
그리고 교원에서 나온것은 위인전이 아니라 인물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인과 인물은 다른것이죠
위인 : 위대한 업적을 남긴사람
이끄는 사람들 : 그 시대에 주요 업적을 남긴 사람들(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교육목적상 장점을 중점적으로 부각했습니다)
님의 말에 많은 부문 공감하지만 개인적인 시각차가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quote]마지막부분에 필자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quote]
답글 단분의 이해 부족으로 보입니다.
[quote]교원에서 나온 철학동화에는 필자의 얘기처럼 이솝우화를 가지고 철학을 논하지를 않습니다
님의말씀처럼 이솝우화는 교훈을 주기 위한 것이지 철학동화가 될수가 없죠. [/quote]
예.
[quote]그래서 이솝우화를 가지고 교훈을 제시한후 그 교훈과 동일한 주제를 가진 별도의 철학동화가 있습니다.
별도의 철학동화가 본책으로 '톡톡 철학동화'라고 총 49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솝우화는 교훈을 주고 별도의 철학동화가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를 열게 합니다.[/quote]
예. 그래서 [b]이 책을 모두 읽어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b]이라고 전제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책의 [b]홍보자료(토끼와 거북)를 예로 든것[/b]입니다. 읽지 않으셨나요? 제가 님의 이해력 부족으로 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quote]그리고 님이 얘기하는 위인전의 시각에 많은 부분 공감이 가지만 박제된 위인은 저도 약간 공감하기 힘드네요
그럼 아이들에게 위인의 허물을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위인전의 기대효가는 아이들로 하여금 모델링을 만드는 것입니다. 위인의 업적을 아이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여 본받게 하게 하는 것이죠[/quote]
잘못 아시고 있습니다. 박제된 위인이라 미화된 위인을 말합니다.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굳이 미화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죠. 아울러 본문에 있듯이 그런 모델(즉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목표)을 향해 가는 것이 과연 타당할까요? 행간을 읽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만.
[quote]그리고 교원에서 나온것은 위인전이 아니라 인물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인과 인물은 다른것이죠
위인 : 위대한 업적을 남긴사람
이끄는 사람들 : 그 시대에 주요 업적을 남긴 사람들(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교육목적상 장점을 중점적으로 부각했습니다)[/quote]
이런 항의는 교원에 직접 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교원에서 위인 전기라고 해서 위인 전기로 표현한 것이니까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글을 올리는 습관을 들였으면 합니다.
[quote]님의 말에 많은 부문 공감하지만 개인적인 시각차가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quote]
이런 뜻으로 쓰면서 아이디를 [b]지적사항[/b]으로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님의 글에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지적할 사항이 많아서 조금 길게 답을 달았습니다.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제 답글 보다는 님의 글을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님과 논쟁을 하자싶지 않습니다. 님과 논쟁을 하기에는 논리적으로나 배경지식으로나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답변을 달게끔 하네요
제가 지적사항이라고 말씀드린건 님이 인정했듯이
님의답글..
' 예. 그래서 이 책을 모두 읽어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이라고 전제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책의 홍보자료(토끼와 거북)를 예로 든것입니다. '
님의 글처럼 책을 다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지적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재미있는 이솝이야기가 될수 있으나 철학동화로 보기에는 조금 격이 떨어진다'
라는 부분에 대한 지적입니다.
인터넷은 비특정 다수가 읽는 글입니다.
님의 글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저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이솝이야기는 철학동화가 될수 없다. 그래서 철학동화가 있다라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사과합니다.
'지적'이란 단어 말고는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었습니다. -.-;;
충고, 반대, 첨삭, 지도... 뭐가 좋을까요?
[quote]저는 님과 논쟁을 하자싶지 않습니다. 님과 논쟁을 하기에는 논리적으로나 배경지식으로나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답변을 달게끔 하네요[/quote]
이 부분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quote]님의 글처럼 책을 다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지적입니다.[/quote]
굳이 들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보지 않은 부분을 얘기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건 지적이 아니라 [b]추가[/b]라는 표현이 더 맞겠죠.
[quote]인터넷은 비특정 다수가 읽는 글입니다.
님의 글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저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이솝이야기는 철학동화가 될수 없다. 그래서 철학동화가 있다라고..[/quote]
철학동화가 없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있지만 교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보면 그 격이 떨어진다는 얘기였죠.
[quote]다른 부분에 대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사과합니다.
'지적'이란 단어 말고는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었습니다. -.-;;
충고, 반대, 첨삭, 지도... 뭐가 좋을까요?[/quote]
원래 님의 이름이나 별명을 적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굳이 [b]지적사항[/b], [b]충고[/b]라고 쓸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에서 님의 주장을 언급했다면 이런 논쟁은 아마 애시당초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b]인터넷은 님 말대로 불특정 다수가 글을 읽는 공간[/b]입니다. 따라서 사소한 부분이라고 해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