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인 것 같은데..저도 덧니가 엄마랑 똑같은 자리에 났거든요 ㄱ-
그리고 뱀다리로 이야기 하나 붙이자면 예전에 관상관련 글을 보니
어릴때 성장환경이 고되면 치열이 고르지 않다였나 치열이 고르지 않은 성인들을 어린시절이 힘들었다고 유추한댔나 뭐 그런 말이 있더군요. 급 생각났습니다;;
글쎄요. 저희집도 집사람이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덧니가 있는데 두 아이들도 역시 덧니가 있습니다. 물론 전 아니지만요...
그래서 치과에 여러번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덧니가 나는 이유에는 늦게 뽑아줘서 그런 것도 있지만 턱이 작아서 큰 영구치가 나면서 자리를 잘 못잡아서 그런 것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집사람도 턱이 조금 작은 편이거든요. 아이들 역시 그렇고...
작은 턱이 유전되어서 덧니가 난 것이니 덧니도 유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저도 아래위로 뻐드렁니가 나 있는데 부모님은 뻐드렁니가 없어요.
나이 30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제 건강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치아 교정이란 놈을 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참...
어릴때 치과 가기 싫어했던 스스로의 탓이니 어쩔 수 없는 거긴 합니다만..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