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을 다녀 오셨네요.. 간만에 태어난 고향을 찾는 다는 건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죠.. 아시다시피 제고향은 충주죠..^^ 자주가진 못해도 가끔은 갑니다..간만에 찾으신 고향이 "내가 살던 고향" 이 아니라서 다소 아쉬움이 있으셨던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저도 지난 주말에 휴가라서 대천으로 늦은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거기다가 일요일은 캐리비언베이에서 강행군을....ㅡ,.ㅡ;; 덕분에 아주 새까만 흑인이 되었다는..ㅋㅋ 이제 서서히 더위가 물러가나 봅니다. 아침에 내린 비로 여기는 선선하네요.. 가는 여름이 조 금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잘하면 도아님 고속도로에서 만날수도 있었겠네요,
저도 25일 토요일 전라도 군산에 갔다 왔습니다.
경부타고 가다가 대전에서 호남고속도로 타고 익산까지 갔죠..^^
왕복 9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오전 11시30분에 출발해서 다시 울산으로 오니 밤10시30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