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본 글이 씌워진지 두달여가 지난 시점인데,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 씁쓸한 일이 있습니다. 어제 혹은 그제 있었던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 전당대회에서 부시는 미국의 동맹국 중 일본을 부각시키고 한국은 쏙 뺐다고 합니다. 공화당 정강 책자에서 일본은 주요 동맹국;key ally 로 한국은 valued democracy ally (기억이 확실한 진 모르겠으나) 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숫적으로도 일본보다 훨씬 많은 삼천여명을 파병해 놓고도 이렇다 할 고마움의 표시나 평가를 받지 못하는 한국이라니..
소위 돈좀 있는자들은 이중국적을 희망하거나,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 그들을 욕하고 살아왔지만, 과연 내가 돈있으면 어떻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나역시 이중국적을 희망을 고려해보겠다.?
왜?? 정의롭고 착하고 지키고 사는사람에게는 대한민국은 무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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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할려면 빨리하던지, 안할려면 하지를 말던지 국회에 x물이들이 시간보내는동안 실리도 명분도 다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