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과 길에서 만나 네비게이션을 건내 주러 만났습니다.
동생이 제가 오기 전에 담배를 피어서인지 창문 안으로 얼굴을 넣고 얘기를 나누는데... 담배 냄새가 엄청 나더군요. 그리고 헤어져 오는데... 차에 담배 냄새가 계속 나는 것 같아 짜증이 많이 났었습니다. ㅜㅜ
진짜 담배는 싫어요. ㅜㅜ
죽을 때 까지 "완전한 금연 성공"이란 없는거 같습니다. 10년 동안 끊고 있다가 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만큼 완전히 끊은 것 같아도 자칫 방심하면 10년간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이 금연 아닌가 합니다. 꼭 돌아가실 때 까지(좀 이상하네요;) 금연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