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peed 면 USB 1.1이군요. 2.0은 Ultra Hi-Speed라고 나올테니...
하긴 10년전이면 2.0이라는 규격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니 생각할 필요도 없겠네요.
USB허브 사용할때 무전원으로 연장하는 것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캐너나 프린터, 3.5인치 HDD같이 전원을 따로 공급받는것은 별 문제가 없는데
USB 플래쉬같이 USB전원만 끌어다 쓰는것은 허브로 마구 연장해서 쓰다
자칫 잘못하면 문제(전원)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도아님이야 이런 기본적인 지식정도는 다 알고계시겠지만,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글을 남깁니다.
[quote]Ultra Hi-Speed는 표준명칭이 아니라 일부업체에서 사용하는 명칭이네요.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아윽.. 이 수치스러움 -_-) [/quote]
이렇게 까지 느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실수는 항상 있는 일이니까요. 제가 올린 글도 언제나 오타 투성이이고요. 주의를 해도 잘못된 내용을 올리는 때도 있습니다.
제 컴퓨터 케이스 앞쪽에는 USB 포트가 두개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하나는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오지만 또 하나는 속도가 느립니다. 웬 일인지... 그런데, 저도 만만찮게 주변기기를 많이 쓰다보니 외장형 USB 하드를 다니 인식을 못하더군요.(모든 USB 장비들은 케이스 뒷편에서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케이스 앞쪽으로 연결하니 그제서야 되더군요. 이건 무슨 조화인지... 오묘합니다. 비슷한 경험의 글이라 트랙백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