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나 에누리같은 사이트는 상품 정보를 신뢰하기 힘듭니다.(쇼핑몰 포함)
해당 제품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제품설명을 보시거나 메뉴얼을 다운로드 하여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메뉴얼 설명이 부실하면 제조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방법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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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잔은 정말 맥주잔을 사지찍은 것처럼 선명하게 나왔다.)
중간에 오타 있습니다.
저도 전부터 컬러레이저프린터를 사볼까 생각중인데, 제 기억으론 비슷한 가격에 캐논 제품은 양면 인쇄가 가능하고 위 제품에 대한 불만 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만....사실 이미 산 물건에 대해 누군가가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거 정말 기분 나쁘죠. 죄송합니다.
누군가 다 사용해 보고 비교 사용기 올려 주시면 좋겠다는
전 2003년쯤에 구입한 HP 1000J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흑백레이저 인데요. 전면에 on/off 버튼이 없어서 사용후에는 전원 케이블을 분리해야하지만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고민되는게 있다면 토너를 살 때 정품을 살까? 입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정품 토너만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은 조금 아껴볼려고 인쇄설정에서 절약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컬러레이저에 대해서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
저도 양면인쇄 프린터 살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다나와에 양면인쇄 옵션이 없어서 찾기도 힘들고, 의외로 틀린게 많더군요. 몇번 속아서 살뻔 한 적이 있습니다. 양면인쇄 기본으로 있으면 좋을텐데 주로 고가품에 있어서 가격압박이 상당하더군요. 흑백레이져프린터로 양면인쇄 되는것중에 제일 싼것은 캐논3300뿐이더군요. (22만원정도) 중간까지 컬러양면인쇄 싼게 있구나 얼씨구나 했는데...역시 아니었군요.
이번기회에 HP프린터의 모델명을 이용한 구분에 대한 강좌(?) 같은것 한번 작성해보시는것은 어떨런지요? 저도 회사에서 프린터 구입할 때 제가 알아보고 모델 추천, 구매까지 했던 경험 덕분에 HP 프린터의 숫자 뒤에 붙는 d, n 등의 단순한 이니셜 한가지가 매우 큰 가격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d는 duplexor(양면인쇄를 위한 급지 장치), n은 network print를 위한 sever 등... 문제는 이런 이니셜이 없는 기종을 구입해서 업그레이드가 안된다(5100le를 구입후 5100tn으로 업글이 안됩니다. 또, 5100tn을 구입 후 dtn으로 업글하려면 듀플렉서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그냥 처음부터 dtn모델을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는 점, 이 기능이 필요한 경우 선택시 주의해야 한다는 점 등입니다.
제가 알아본 녀석은 5100le, 5100tn, 5100dtn 등이었는데, 구매 추천한 모델은 5100tn 이었지만 5100le + 젯다이렉트170X 로 결정나더군요.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이유였는데, 개인적으론 양면인쇄 기능이 있는 녀석을 한대 사용하고 싶습니다. 참고자료를 단면인쇄해서 보고 이면지로 활용하는것 보다는 양면으로 보고 잘 보존하는것이 공간, 용지절약 등에 있어 효율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