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을 whiteBoard로 바꿨습니다

2008/11/14 15:14

블로그의 스킨을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니다. 물론 방문할 때 마다 새로운 스킨으로 방문자를 맞이하는 분 도 있다. 2004년 6월 처음으로 블로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사용한 스킨은 총 4종류 정도 된다. 태터툴즈였을 때 사용한 2단 스킨, 태터툴즈텍스트큐브 로 넘어오면서 계속 사용한 1단 스킨, 그리고 얼마 전까지 사용한 티스토리 전용의 Moving Box 스킨 . 처음 Moving Box 스킨mepay님 블로그 에서 보고 깔끔한 디자인에 반해 텍스트큐브용으로 바꿨다.

그리고 어제...

민노씨 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whiteBoard 라는 스킨을 봤다. 일단 첫 이미지는 깔끔하다. 그리고 시원하다. 다만 민노씨 가 사용한 색상이 너무 진했기 때문에 내 블로그의 철학과는 맞지 않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링크가 스킨 제작자인 정신놓은 H씨..@_@'' 블로그였다. 이 블로그에는 티스토리용과 텍스트큐브whiteBoard 스킨이 올라와 있었다. 민노씨 의 블로그와 같은 스킨이지만 사용한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

Moving Box 스킨으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조금 망서렸다. 바꿀 것인지 말 것인지. 그런데 whiteBoard 스킨을 본 뒤로 Moving Box 스킨은 보면 볼 수록 촌스러웠다. 어딘지 모르게 번잡했다. 마치 복잡한 도시 한 복판에서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는 번잡함. 그리고 이어진 녹색의 촌스러움이 느껴졌다. 결정을 하는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또 일단 결정하면 바로 해치우기 때문에 어제 퇴근한 뒤 블로그 스킨을 whiteBoard로 바꾸고 블로그 환경에 맞게 스킨을 바꿨다.

여백의 미학이 살아있는 whiteBoard

whiteBoard는 이름처럼 하얀색을 많이 사용한다. 또 지나 치다 싶을 정도로 여백이 많다. 블로그 이름과 설명을 출력하는 부분도 텅 비어있다. 본문의 주변에도 여백이 상당히 많다. 여기에 아래쪽 페이지 탐색 막대쪽으로 와보면 이런 여백은 더 심해진다. 완전히 휑하다. 그런데 이런 여백이 오히려 깔끔하며 안정감을 준다. 마치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 시냇물에서 발을 담그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만큼 큰 글씨들은 크다는 느낌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 스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작자인 정신놓은 H씨..@_@'' 설명 을 보면 된다. 스킨의 판번호에 따른 설명, 사용하는 방법, 스킨 정보들이 이 페이지에 나온다. 간단히 특징을 보면 웹표준을 준수했으며, 영역별 CSS를 분리해서 코딩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CSS를 편집하기 편하다는 잇점이 있다. 또 테마 CSS를 제공함으로서 사용자가 색상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 특이한 것은 인쇄용 CSS위지윅 편집기용 CSS도 따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덕에 위지윅 편집기를 사용해도 실제 블로그에서 보는 것과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1단 스킨을 좋아하기 때문에 2단 스킨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 이 스킨으로 바꾼 것은 바로 이런 점들 때문이다. 스킨을 바꾼 뒤 반응도 상당히 좋다. 대부분의 방문자들이 깔끔하며, 시원하며, 산뜻하다고 한다.

관련 글타래
저작권 정책 제 블로그의 글은 기본적으로 펌금지, 링크 허용의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로의 펌은 어떠한 경우에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알림글네이버에 대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독 & 책갈피
글이 마음에 드시나요? HanRSS구글 리더로 편하게 구독하세요!!! 참고로 고료는 추천으로 받습니다!!!
책갈피WZD | 구글 | 네이버 | 뉴스2.0 | 다음 | 델리셔스 | 마가린 | 북마커 | 야후 | 한RSS | 정보
컴관련
오늘의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