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복귀 알림

블로그에 복귀합니다.
마지막 글을 올린지 벌써 2년 반이 지났군요.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글을 올리지 못한 동안 있었던 일들은 다른 글을 통해 차차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바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블로그에 올린 마지막 글이 오타도 즐거운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 큐키(keukey)이고 이 글을 올린 날짜가 2014년 9월 2일이니 무려 2년 5개월만에 다시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한참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는 하루에 많으면 5개 이상의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몇 년만에 글 한개를 올리려고 하니 속된 말로 '글빨'이 서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 역시 그 동안 여러 가지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종종 블로그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여건, 워낙 오랜 동안 글을 쓰지 않다보니 선뜻 글이 써지지 않았습니다.

글을 차일피일 미루던 사이 벌써 2년 반이 지났습니다. 나름 기대를 했고 따라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큐키용이 나왔습니다. 또 당시에는 유료였지만 어느 새 무료로 바뀌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아이폰에서 큐키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키보드 API 문제인지 일단 깜빡임이 좀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가로모드에서 배치가 깨지는 문제가 있어서 판올림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큐키 제작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판올림은 없더군요. 그 만큼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소원해지기 시작한 시점이 2012년이니 어느 덧 5년이군요. 그사이에 는 고등학생이 됐습니다. 키는 저보다 커서 이제 186cm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던 는 올해 중 2가 됩니다. "세월화살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앞으로 차차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2017년에 들어 블로그 복귀 소식을 전합니다. 또 가내 두루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올해는 원하는 바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다예가 그린 그림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렸던 다예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어제 스마트폰으로 그린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