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접기 폴더

정확히 어떤 프로였는지 모르겠다.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방영하는 프로였다. 이 프로에서 방영한 사용자의 아이디어 중에는 '큰 상자를 이용해서 간단히 만드는 옷접기 폴더'가 등장했다. 주부들이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티셔츠를 접는 것도 상당한 일이다. 또 어지간히 숙련된 솜씨가 아니면 옷을 잘 접는 것도 힘들다. 그런데 박스를 간단히 활용한 이 옷접기 폴더는 정말 쉽고 편하게 옷을 접을 수 있었다.

옷접기 폴더

정확히 어떤 프로[1]였는지 모르겠다.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방영하는 프로였다. 이 프로에서 방영한 사용자의 아이디어 중에는 '큰 상자를 이용해서 간단히 만드는 옷접기 폴더'가 등장했다. 주부들이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티셔츠를 접는 것도 상당한 일이다. 또 어지간히 숙련된 솜씨가 아니면 옷을 잘 접는 것도 힘들다. 그런데 박스를 간단히 활용한 이 옷접기 폴더는 정말 쉽고 편하게 옷을 접을 수 있었다.

당시 프로를 보고 나도 바로 하나 만들려고 했지만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아직까지 시도해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위드블로그에 TV에 방영된 옷접기 폴더가 리뷰용 상품으로 등장했다. '옷접기 폴더'의 편리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 역시 바로 신청을 했고 지난 주 옷접기 폴더를 받았다. 워낙 간단한 제품이라 따로 리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사용하는 방법은 쉽다.

포장

포장은 조금 허술했다. 플라스틱이라 깨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사진 오른쪽 위처럼 보호재없이 달랑 비닐 포장이 되어 있었다. 가격도 그리 비싼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포장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은 듯하다. 비닐 포장을 벗기면 사진처럼 옷접기 폴더가 나타난다. 파란색 플라스틱 재질이다. 자주 접어야 하기 때문에 '연하지만 질긴 재질을 사용'했다.

사용법

먼저 사진 왼쪽 아래처럼 폴더를 완전히 펼치고 옷을 뒤집어서 잘 펴둔다. 이렇게 해야 옷이 뒤로 접히기 때문이다.

오른쪽 날개를 접었다가 편다. 접었다 펴면 사진처럼 오른쪽 팔쪽이 접힌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왼쪽 날개를 접었다가 편다. 그러면 사진처럼 왼쪽과 오른쪽이 접힌다.

마지막으로 아래쪽 폴더를 접었다가 편다. 그러면 사진처럼 깔끔하게 접힌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옷을 뒤집으면 사진처럼 깨끗하게 접힌 티셔츠를 만날 수 있다. 다만 내가 받은 제품은 소형이었다. 소형이라고 해서 얼마나 작을까 싶었는데 이제 6살짜리 둘째 옷을 접기에도 조금 작았다. 조금 큰 아이라면 소형 폴더로 접기는 힘들 것 같았다.

참고로 옷접기 폴더는 인터넷 열린시장 최저가로 2000원이었다. 따라서 옷접는 솜씨가 없거나 아이들이 옷을 접어 잘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하나 구입해도 괜찮은 제품이었다.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옷을 접을 수 있고 스스로 옷을 접는 기쁨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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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뒤 제 출연분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을 SBSi에서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 유튜브 계정이 잘렸습니다. 이 탓에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강좌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복구 가능한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복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드라마 백동수에 대한 글의 남은 이야기를 보기 바랍니다.

사진으로는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우엉맘을 유혹해서 동영상으로 잡아봤다. 혹시나 싶어 저속 촬영을 한 것이지만 유튜브(YouTube)에 올리는 중 고속으로 바뀌었다.

어른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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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뒤 제 출연분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을 SBSi에서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 유튜브 계정이 잘렸습니다. 이 탓에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강좌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복구 가능한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복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드라마 백동수에 대한 글의 남은 이야기를 보기 바랍니다.

옷접기 폴더가 작기 때문에 이 폴더로는 어른 옷을 접을 수는 없다. 따라서 어른 옷은 빠르고 쉽게 접는 방법 역시 공개한다. 비슷한 옷접기가 일본인 여성에 의해 공개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이 방법은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조금 더 쉬운 방법을 공개한다. 역시 손 모델은 우엉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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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생각으로는 "스펀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