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트랙백을 받은 글을 삭제하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제 블로그의 글은 링크만 허용할 뿐 퍼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특히 제 글을 네이버로 가져가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 글이 네이버에 있다면 모두 불법으로 퍼간 것입니다. 제 글을 네이버에서 퍼가지 못하도록하는 것은 먼저 네이버가 싫고, 네이버의 펌로거가 싫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글의 작성자를 펌로거로 만드는 네이버의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 때문입니다.

네이버가 클린 인터넷 운동을 하며 퍼간글은 검색에 노출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서명덕 가지님의 네이버, 불펌 중복자료 이렇게 걸러낸다라는 글에 달린 센스장이 아르님의 댓글입니다.

1) A가 글을 작성하면
2) 그걸 네이버 블로거 B가 퍼가고
3) 네이버는 B글을 원저작자로 인식. 
4) A 글은 펌글로 판별되서 아웃오브안중.

네이버의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은 정확히 아르님의 지적대로 동작합니다. 한 예로 라는 단어는 제가 만든 단어이고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누리꾼과 누리개 참조)이지만 네이버에서 누리개로 검색하면 제 글을 퍼간 펌로거의 글만 노출될 뿐 원글인 제 블로그의 누리꾼과 누리개은 아예 검색 조차 되지 않습니다.


오픈사전에 까지 오른 누리개.

그러나 이 단어를 처음 생각하고 사용한 제 블로그의 글은 네이버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오픈사전의 내용도 제가 처음 규정한 누리개라는 설명에 근거해서 쓰여진 설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리개로 검색하면 약 59건이 검색되지만 처음으로 누리개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원본글(누리꾼과 누리개)은 검색조차 되지 않습니다.

다른 글들은 어떤 블로그 보다 잘 검색되는데 유독 누리꾼과 누리개에 대한 글만 검색에서 빠지는 이유는 네이버가 자랑하는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 때 네이버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네이버의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은 아직도 글의 원작자를 펌로거로 취급 검색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네이버 블로그는 상당수 로그인을 해야 답글을 달 수 있습니다. 제가 네이버 펌로거들아 제발 그만좀 해라라는 글을 올린 이유도 글의 삭제를 요청할 수 없었고 트랙백으로 삭제를 요청했지만 삭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 가입하지 않으면 삭제 요청 조차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작성한 취지는 네이버 블로그에 답글을 달 수 없지만 트랙백은 받는 다는 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이 트랙백을 받는 분은 제 블로그에서 퍼간 글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펌로거들아 제발 그만좀 해라라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트랙백을 받고도 글을 삭제하지 않는다면 저는 네이버 펌로거 문제를 다시 공론화할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제 블로그의 글에 대한 제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제 블로그의 모든 글은 퍼가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요청을 하는 경우에 한해 일부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 허락 받지 않은 불펌이라고 해도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뒤 어떤 경우에도 펌을 허락하지 않는 것으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따라서 제 블로그 외에 다른 곳에 제 글이 있다면 모두 불펌으로 보면 됩니다.

  • 원 글을 편집하지 않고 출처를 밝히고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곳에 올린 경우
  • 자신이 쓴 글이 퍼온 글보다 절대적으로 많은 경우
  • 네이버가 아닌 경우

첫번째는 CCL과 비슷한 규칙으로 제가 홈페이지를 처음 열었을 때부터 사용한 펌 규칙입니다. 이 규칙에 맞으면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불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막기 위한 규칙입니다. 주로 자신이 컨텐츠를 생산하다가 제 블로그에 좋은 글을 발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면 이 역시 크게 문제 삼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규정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글의 원작자를 펌로거로 만드는 네이버의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 때문에 추가한 규정입니다. 아울러 네이버로의 펌은 블로그, 카페, 지식인등 네이버의 어떤 서비스로로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관련 글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