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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증여 논란끝 삼성전자 전환사채 90만주 7년만에 상장 출처: 한계레 신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전환사채(CB) 90만주의 상장이 7년만에 이뤄짐에 따라 무려 3497억원의 평가차익을 올리게 됐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1997년 3월 발행된 제61회 삼성전자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상장금지 가처분신청이 취하됨에 따라 24일 총 120만1657주가 주식으로 추가 상장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61회 전환사채는 이 상무와 삼성물산이 각각 90만1243주와 30만414주를 매입했다. 이 상무는 같은 해 9월 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했으나, 참여연대가 주주들의 권리를 침해한 변칙증여라며 전환사채 발행무효 소송과 상장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상장이 보류돼 왔다. 그러나 대법원이 지난 6월 이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이번에 상장이 가능하게 됐다.

이 사채의 전환가격은 주당 4만9931원에 불과하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가 43만8천원인 만큼 이 상무는 주당 38만8069원, 총 3497억원의 평가차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수익률로 따지면 777.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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