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싸이월드를 사용하지않는다. 이유야 많겠지만 일단 불편하다. 제약도 많고 인터페이스도 마음에 들지 않고 올릴 수 있는 컨텐츠에대한 제약도 많다. 그러나 싸이질이라는 말까지 유행하고 컴맹군단인 애엄마 친구들도 싸이질을 하는 걸 보면 초보자에게는 적당한 서비스인 것 같다.

얼마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리플송이라는 플래시를 보았다. 캐릭터가 워낙 귀엽기도 하고 리플을 달게하기위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동원된다는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리플송을 올리게되었다.

사실 리플없는 홈피는 죽은 홈피이다. 태터의 메인 페이지에도 답글 달기 운동을 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일 것이다.

심심한 사람은 보고 즐기고, 리플을 원하는 자신의 홈피에 달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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