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태터툴즈 의 통계를 확인해보니 의외로 석호필이라는 검색어로 유입되는 사용자가 많았다. 그덕에 검색어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사실 이 블로그의 주된 검색어는 네이버, 비스타, dxva_sig였다. 네이버는 네이버에 대한 글이 조금 있어서 발생한 일이고 비스타는 비스타를 인증하지 않고 쓰는 방법을 올렸기 때문이었다.



태터툴즈의 검색어 통계를 봐도 이런 현상은 그대로 나타난다. 25일자 검색어 통계를 보면 1위가 석호필로 무려 627개가 등록되어 있었다. 2위인 dxva_sig가 38개이고 3위인 석호필이 누구 또한 석호필과 관련 검색어였다. 석호필 관련 검색어를 모두 더하면 700개가 넘었다. 그리고 대부분 1~3위에 올라와 있던 검색어인 네이버, 비스타가 그 뒤를 이었다.
사실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이유는 석호필 신드롬으로 불리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인기와 그 주인공인 마이클 스코필드의 인기에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다음 블로그 검색의 개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기한 다음 블로그 검색에서 설명한 것처럼 다음의 블로그 검색은 다른 포털의 블로그 검색 보다는 확실히 똑똑한 것 같다.
다만 석호필의 인기도 이제 시들해지는 것 같다. 아직까지 석호필 관련 검색어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만 25일에 비해서는 석호필이라는 검색어의 비중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무튼 석호필의 인기를 절감할 수 있는 현상이었다. 필자가 올린 다른 어떤 글보다 단지 석호필이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방문자가 폭증하는 것을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