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한 마리가 쥐가 두 마리가 쥐가 세 마리 네 마리 다섯 마리가 쥐가 여섯 마리가 쥐가 일곱 마리가 쥐가 여덟 마리 아홉 열 마리 모두 열 마리 아니 스무 마리 아니 서른 마리 마흔 마리 쉰 마리 아니 예순 마리 아니 일흔 마리 아니 여든 마리 아흔 마리 백 마리 -------------------------------- 쥐박이와 그 무리 그때 야옹~ 야옹~ 고양이 나왔지 그때 야옹~ 야옹~ 고양이 화났지 -------------------------------- 국민과 촛불 문화제 그때 도망갔지 쥐가 도망갔지 쥐가 어디까지 도망갔나 나도 몰라 옳지 쥐구멍이지 옳지 쥐구멍이지 모두 쥐구멍에 들어가서 숨어 버렸지 -------------------------------- 숨죽인 쥐박이와 그 무리
송윤아가 온에어에서 부르면서 세간에 알려진 이 노래는 남성 트리오 별셋이 1986년 '태광음반 힛트 동요 모음' 앨범에서도 부른 노래 (selic 님 제보)라고 한다.
원래 동요는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다. 하늘이 인간을 경고하기 위해 형혹성이 아이로 변해 부른 노래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80년대에 나온 동요가 현재 이명박 정부의 상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또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지만 쥐가 백마리라는 노래는 언론통제가 가능한 포털에서는 지금도 삭제되고 있다.
쥐가 백마리라는 노래가 얼마나 삭제됐는지 알아 보기 위해 오늘 구글을 검색 했다. 그러다 현재 시국과 너무 잘 맞는 오래된 포스터 한장을 발견했다. 바로 쥐를 잡자였다.
그림출처: 타라의 눈물 - 쥐가 백마리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 쥐박이와 그 일가(강부자, 고소영)는 떵떵 거리는데 서민은 고물가에 고생하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또 쥐를 잡아 없애자는 이런 생활고, 민생고에 허덕이는 국민들이 염원을 보는 듯하다.